현대자동차 전동화 모델 할인 진행
현대자동차는 9월 현대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여러 가지 특별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달에는 브랜드의 전기차 라인업 전반에 걸쳐 최대 450만 원까지의 대폭 할인이 진행되며, 포터 2 일렉트릭 같은 전기트럭에 대해서도 올해 처음으로 재고차 할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 라인업이 이번에 가장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오닉 5는 생산 시기에 따른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데, 3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들에는 최대 30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계속해서 5~6월에 생산된 차량에는 20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되고, 7월 생산된 모델에는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에코 패밀리 할인 30만 원과 전시차 구입 할인을 포함해 보면, 총 420만 원까지의 할인을 받을 수 있게된다.
아이오닉 6 역시 생산월에 따른 할인은 아이오닉 5와 같은 조건이 적용된다. 또한, 차량을 10년 이상 보유한 고객에게는 노후차 특별 할인 30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모든 할인 혜택을 합치면 아이오닉 6는 최대 450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의 경우도 5월부터 7월까지 생산된 차량에 대해서 최대 1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해 준다.
그 외에도 에코 패밀리 혜택과 함께 현대자동차의 신차를 소유한 20~30대의 직계 가족 및 배우자를 위한 H 패밀리 할인 20~50만 원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코나 일렉트릭의 최대 할인은 255만 원에 달한다.
또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을 할부 구매하면 36개월까지 1.9%의 특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저금리 혜택을 받게 되면 생산월 할인 100만 원은 적용되지 않으며, 아이오닉 5의 택시 버전은 이 혜택에서 제외된다.
포터 2 일렉트릭도 생산월에 따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월 이전에 제작된 차량은 100만 원 할인이 적용되고, 4월부터 7월까지 생산된 차량도 10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이 모델은 에코 패밀리나 특별 금리 같은 추가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넥쏘 수소전기차 구매자들에게도 최대 57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9월에는 여러 가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