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 N의 우수성을 알리는 이벤트
현대자동차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레이어 11에서 '아이오닉 5 N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N 브랜드의 첫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 5 N의 탁월한 전동화 구동 기술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특화 사양들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아이오닉 5 N은 뛰어난 가속력과 내구성을 겸비한 고성능 전기차로서, 현대자동차의 혁신적인 배터리 열 관리 시스템과 탁월한 회생제동 시스템,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이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 N에 전∙후륜 합산 478kW(650마력, N 그린 부스트 활성화 시)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 N 그린 부스트 활성화 시)의 최대 토크를 제공하는 모터 시스템, 84.0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였다. 또한, 고성능 전기차에 특화된 N 전용 사양을 대거 탑재해 더욱 향상된 주행 능력과 감성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이벤트에서 N 브랜드의 중심이 되는 3대 핵심 요소인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곡선로 주행능력(Corner Rascal)',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car)'에 초점을 맞춰, 아이오닉 5 N에서 사용된 기술적 특징 및 그 효과와 작동 원리 등을 소개하였다.
특히 트랙 주행을 위한 '4세대 고전압 배터리 셀 및 시스템', 'N 배터리 프리컨디셔닝(N Battery Preconditioning, NBP)', 'N 레이스(N Race)', 'N 브레이크 리젠(N Brake Regen)', 날카로운 코너링을 위한 'N 특화 차체∙샤시', 'N 페달(N Pedal)'등과 같은 압도적인 주행 향상 기술들을 소개했다.
더불어, N e-쉬프트(N e-Shift)와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N Active Sound +, NAS+) 등과 같은 기능으로 일상에서의 스포츠카 느낌을 강조하는 전용 특화 사양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였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의 주행 테스트 영상을 공개하며 아이오닉 5 N의 탁월한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거쳐온 엄격한 테스트 과정에 대해 상세히 알렸다.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실장 박준우 상무는 "전기차 시대가 되어도 현대차의 첨단 기술력과 레이싱 노하우를 활용하여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주행 감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 &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아이오닉5 N에 적용된 첨단 전동화 기술은 고객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현대차 연구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을 시작으로 전동화 시대에도 고객에게 운전의 즐거움과 주행 감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 N을 첫 시작으로 전기차 시대에도 운전의 재미와 독특한 주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계속된 전동화 연구를 통해 전기차 분야에서의 리더십 포지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