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전기 SUV
21일,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전기 SUV 엘레트라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로터스 브랜드의 첫 하이퍼 전기 SUV로서 국내에 시장에 공개된 엘레트라는 로터스 고유의 스포츠카 DNA와 F1의 노하우, 그리고 전동화의 장점을 결합해 제작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엘레트라는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SUV'라는 주제로 최신 기술과 고급 소재,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로터스'가 '경량 스포츠카'로만 알려진 기존 이미지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엘레트라는 이전 로터스 모델들과는 달리 더욱 길어진 전장, 넓은 전폭, 높은 전고로 완전히 새로워진 이미지를 선보인다. 특히 미래지향적인 프론트 디자인과 스포츠카의 감성적인 요소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내는 프리미엄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전 로터스 모델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앰비언트 라이팅, 대형 디스플레이 및 다양한 디지털 기능들이 특징이다.
특히, 실내에서 주목할만한 것은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각종 정보들은 물론이고 내비게이션부터 차량 설정까지 손쉽게 조작이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이 차량은 3,109mm의 긴 휠베이스 덕분에 1열과 2열 모두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거대한 글래스 루프를 통해 더욱 밝고 개방적인 실내공간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 밖에,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KEF 레퍼런스 오디오 시스템은 23개의 스피커와 총 2,160W의 출력을 통해 고속 주행 중에도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로터스 엘레트라는 최고출력 612마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불과 4.5초 밖에 걸리지 않는 엘레트레 S와 최고출력 918마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단 2.95초 밖에 걸리지 않아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엘레트라 R 모델이 있다.
또한, 11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넉넉한 주행 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최고 350kW 출력의 급속 충전 규격을 통해 10%부터 80%까지 불과 20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추가로 첨단 라이다와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준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제공하고, 더불어 다양한 옵션 설정도 가능해 사용자 개인의 취향과 선택을 충족시킬 수 있다.
한편, 로터스는 엘레트라에 대한 사전 예약을 개시하고, 선착순 200명의 사전 계약자에게는 뱅앤올룹슨의 베오플레이 HX 헤드폰을 선물로 제공하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