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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품뉴스 Nov 09. 2023

벤츠, 예술 같은 신차 디자인에 소비자들 난리 났다

마이바흐 한정판,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공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출처-‘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럭셔리의 대명사, 마이바흐 S클래스의 새로운 한계를 넘는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을 공개했다.


‘오뜨 부아튀르’는 프랑스어로 ‘하이카(High Car)’를 뜻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장인 정신과 맞춤형 럭셔리를 대표하는 이름이다.


이번 에디션은 특히 섬세한 손길로 완성된 인테리어와, 전통적인 장인 정신이 빚어낸 외장 디자인으로 구매자에게 마이바흐만의 특별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출처-‘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4매틱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은 하이엔드 패션인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차량이다.


이번 에디션은 예술 작품과 같은 자동차를 표방하며, 탁월한 장인정신과 무한한 창의성을 결합한 차량으로, 마이바흐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차량의 디자인과 세부 사항들은 최고급 소재와 뛰어난 손길로 완성되었으며, 오뜨 꾸뛰르 패션의 섬세함과 맞춤 제작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출처-‘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를 통해 자동차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고,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한정판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은 독일 진뎅필겐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공장에서 숙련된 커스터마이징 팀과 공예가들의 손길을 거쳐 탄생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출처-‘메르세데스-벤츠’)

한정판 모델 제작에 참여한 팀은 독보적인 장인 정신과 섬세한 수작업을 바탕으로 차량의 각 세부 사항에 정교함을 더했다.


벤츠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퍼스트클래스 항공석을 떠올리게 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출처-‘메르세데스-벤츠’)

벤츠 한정판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은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섬세하게 선택된 투톤 컬러 조합과 최상급 소재 사용으로 제작되었으며, 자동차의 각 부분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특유의 정교한 디테일이 반영되어 있다.


특히, 차량의 외모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는 노틱 블루 색상의 20인치 마이바흐 5홀 단조 휠이다. 이 휠은 차량의 외관 컬러와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디자인에 고유한 아이덴티티와 우아함을 더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출처-‘메르세데스-벤츠’)

내부는 퍼스트클래스 항공석을 떠올리게 하는 이그제큐티브 시트를 비롯해 고급스러운 오디오 시스템, 샴페인 잔과 냉장고 등을 갖추고 있어, 이동 중에도 최상위 클래스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한정판 모델의 인테리어 디자인에는 하이엔드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세련된 색상 조합이 적용됐다. 블루, 베이지, 로즈 골드, 골드 등 다채로운 팔레트가 실내 전반에 걸쳐 사용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크리스탈 화이트 색상의 시트, 팔걸이, 하부 대시보드, 그리고 루프 라이닝은 차량 내부의 짙은 푸른색과 대조를 이루며, 럭셔리한 감성을 더욱 증폭시킨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출처-‘메르세데스-벤츠’)

이러한 세심한 색상 구성과 고급 소재의 조화는 마이바흐만의 특별한 장인정신을 반영하며,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전통과 현대성이 어우러진 럭셔리한 이동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한정판 마이바흐 S680 4매틱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은 럭셔리함에 걸맞는 뛰어난 성능의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이 차량은 V12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되어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91.7kgf·m의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며, 매끄러운 가속과 함께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출처-‘메르세데스-벤츠’)

또한, 차량의 주행 안정성과 편안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에어매틱 서스펜션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각 휠을 독립적으로 제어하여 고르지 않은 도로 조건에서도 우수한 승차감을 유지한다.


더불어, 차량 내부의 정숙함과 프라이버시를 위해 IR 라미네이트 글래스와 저소음 타이어를 적용, 외부 소음과 적외선을 차단해 조용하고 평온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의 이번 한정판 모델의 가격은 5억 9,000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단 150대만 생산되는 극소수만을 위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출처-‘메르세데스-벤츠’)

한국 시장에는 이 중 20대만이 배정되며, 프리미엄 자동차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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