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발품뉴스 Nov 14. 2023

“팰리세이드 어쩌나…” 폭스바겐, 신형 SUV 출시

현대 팰리세이드 등과 경쟁 예상

2024 폭스바겐 아틀라스 (출처-폭스바겐)

폭스바겐의 준대형 SUV 아틀라스가 국내 인증을 마치고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준대형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보이는 모델로,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시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틀라스는 2.0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미국에서 공개된 신형 모델이 국내 시장에 소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24 폭스바겐 아틀라스 (출처-폭스바겐)

환경부의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함으로써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틀라스의 국내 출시를 위한 마지막 준비 단계에 접어들었고, 이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과 함께 준대형 SUV에 대한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미국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6/7인승 준대형 SUV로서,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토요타 하이랜더 등과 같은 인기 차량들이 경쟁 모델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부분 변경된 2024년형 아틀라스가 국내에 수입될 경우, 차량의 디자인, 기능, 안전성, 편의사양 등을 강조하여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 할 것으로 보인다.

2024 폭스바겐 아틀라스 (출처-폭스바겐)

특히 국내 준대형 SUV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선택지 중 하나로 아틀라스가 어떤 위치를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폭스바겐 아틀라스,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탑재

2024 폭스바겐 아틀라스 (출처-폭스바겐)

국내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인 아틀라스의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273마력과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이는 부분 변경 이전 모델 대비 최고출력에서 35마력, 최대토크에서 2kgm가 각각 향상된 수치이며, 현대 팰리세이드의 3.5리터 가솔린 모델과 비교하면 최고출력은 다소 낮지만 토크는 더 높다.


최근 공개된 사양에 따르면, 아틀라스는 전장 5,097mm, 전폭 1,988mm, 전고 1,788mm에 달하는 넉넉한 차체 크기로 탁월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2024 폭스바겐 아틀라스 (출처-폭스바겐)

여기에 더해 휠베이스는 2,979mm에 이르며, 트렁크 최대 용량은 무려 2,735리터에 달해 패밀리카 또는 다목적 차량을 필요로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아틀라스의 인테리어는 첨단 기술과 편의성을 강조한다. 미국 시장 기준,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인치 중앙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또한, 3-ZONE 자동 공조 시스템,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기능까지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여기에, 최신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를 기본 장착하여 안전 운행을 지원한다.

2024 폭스바겐 아틀라스 (출처-폭스바겐)

한편, 신형 아틀라스의 구체적인 사양, 가격, 자세한 출시 일정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어 자동차 시장 내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해당 모델이 국내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폭스바겐코리아의 마케팅 전략과 함께 향후 소비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작가의 이전글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출시 소식에 모두 기대 만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