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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품뉴스 Dec 29. 2023

성능, 디자인까지 완벽한데 안전까지 1등인 차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자동차는 우리 일상에서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잠재적인 위험도 내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의 내구성과 주행 안전성 등 각종 안전장치는 운전자와 승객들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들은 이러한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차종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2023년 가장 안전한 차)

국내에서도 다양한 조건을 기준으로 매년 가장 안전한 차를 뽑고 있는데, 소비자들이 주목할만한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주관한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BMW의 뉴 i5 모델이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평가는 1999년부터 진행되어온 것으로 충돌 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사고 예방 기능 등 총 21개의 세부 항목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출처: BMW코리아 (2023년 가장 안전한 차)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신차들을 평가하며 등급을 부여하며, 매년 가장 안전한 차량들의 점수와 등급이 소비자들에게 공개된다.


올해의 평가에서 BMW i5는 참여한 차종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3.6점을 얻어,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을 포함해 최고의 안전 차량으로 인정받았다.


BMW i5는 충돌 안전성에서 59.7점, 보행자 안전성에서 17.5점, 사고 예방 기능에서 16.4점을 얻어 1등급을 받았다.

출처: BMW코리아 (2023년 가장 안전한 차)

이 차량은 순수 전기차로 독창적인 듀얼 모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강력한 81.2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601마력의 성능과 3.8초 내의 제로백을 보여주고 있다. 


차량의 가격은 약 9,390만원부터 시작하며, 고급 트림인 M60 xDrive 모델의 가격은 1억 3,890만원부터 시작한다.

출처: BMW코리아 (2023년 가장 안전한 차)

한편, 2023년도 평가에는 BMW i5 외에도 메르세데스 벤츠 C300(92.6점, 1등급), 기아 EV9(92점, 1등급), 제네시스 GV60(89.4점, 1등급), 현대차 그랜저(89.2점, 1등급), 폭스바겐 ID.4(89.1점, 2등급), 현대차 코나EV(88.9점, 1등급), 아우디 Q4 e-tron(87.2점, 2등급), 도요타 RAV4(83.7점, 3등급), 쉐보레 트랙스(83.6점, 2등급)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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