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등인데 신차까지 출시, 경쟁차종 어떡하나...
치열한 수입차 시장 정리할 끝판왕
출처: 메르세데스 벤츠 (벤츠 E클래스 신형 출시)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브랜드 간의 경쟁은 매우 치열한 상황이다.
특히 2023년에는 BMW가 8년 만에 수입차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주목할 만한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브랜드 순위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수입차 판매량에서 1위를 유지한 모델은 따로 있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벤츠 E클래스 신형 출시)바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E클래스다. 이 차량은 국내 수입차 판매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클래스는 2023년 판매량이 2만3640대에 달했으며, 이는 수입차 중 단일 모델로서는 유일하게 20,00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수치다.
또한 총 판매량을 보자면 2016년에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20만대 판매를 넘어선 최초의 모델로, 벤츠의 주력 모델이다.
출처: 메르세데스 벤츠 (벤츠 E클래스 신형 출시)여기서 끝이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E클래스 사랑은 신차시장 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엿볼수 있다.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엔카닷컴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2023년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검색 조회수와 가장 많은 판매기록을 모두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신차와 중고차 할 것 없이 E클래스를 주목하는 가운데, 이달 19일 한국 시장에서 'E클래스'의 11세대 차량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메르세데스 벤츠 (벤츠 E클래스 신형 출시)벤츠코리아는 오는 19일, 서울의 코엑스에서 11세대 E클래스의 코리아 프리미어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새로운 차량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될 11세대 E클래스는 2016년에 등장한 10세대 모델 이후 8년 만에 출시되는 완전히 새로워진 모델이다.
이 차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결합하여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출처: 메르세데스 벤츠 (벤츠 E클래스 신형 출시)11세대 E클래스의 주요 변화 포인트는 개선된 인공지능(AI) 기능과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의 '디지털화' 및 '개인화'에 초점을 맞췄다.
외부 디자인은 클래식한 라인과 현대적인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성을 결합했다.
내부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신 편의사양들이 탑재되어 차 안에서의 디지털 환경을 완성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벤츠 E클래스 신형 출시)벤츠코리아 측은 “8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E클래스의 출시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라며 “새 차량의 상세한 사양과 가격 정보는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