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 달만에 벌써 1등?".. 2월 최고의 차
50점 만점에 32.7점 획득
출처: 벤츠코리아 (2월의 차 신형 E클래스)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E클래스 모델이 한국 자동차 기자들에 의해 '2월의 차'로 선출되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출시되는 신차 및 부분 개선 모델들을 대상으로 한 달간의 평가 끝에, 6일에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했다.
평가 기준은 내외부 디자인과 감성 품질, 안전 및 편의 기능,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 및 온실가스 배출량, 그리고 상품성 및 구매 의사 등 다섯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출처: 벤츠코리아 (2월의 차 신형 E클래스)2월의 차 후보로는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아우디 더 뉴 SQ7 TFSI, 지프 더 뉴 2024 랭글러 등이 올랐으며, 이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가 50점 만점에 32.7점을 획득하여 최종적으로 2월의 차로 선정되었다.
특히, 신형 E클래스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에서 최고점인 10점 만점에 7.7점, 안전 및 편의 기능에서 7점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8년 만에 완전 변경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가 8년 만에 전면적인 디자인 변경을 거쳐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출처: 벤츠코리아 (2월의 차 신형 E클래스)11세대로 업데이트된 '더 뉴 E-클래스'(신형 E-클래스)는 그야말로 도로 위의 스마트폰으로 불릴 만큼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이 차량은 E클래스 특유의 우아한 주행감, 넓은 실내 공간, 그리고 우수한 안전성을 제공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클래스는 국내에서 수입차 중 단일 모델로는 최초로 20만 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8년 연속으로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출처: 벤츠코리아 (2월의 차 신형 E클래스)새로운 E클래스는 이전 세대의 디자인을 세련되게 이어받으면서, 벤츠에서 최초로 제공하는 발광 라디에이터 그릴 옵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이전 모델 대비 휠베이스를 20mm 늘려 더욱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신형 E클래스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3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유튜브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7종 라인업 들고 나왔다... 가격은?
메르세데스 벤츠는 신형 E클래스의 개발 과정에서부터 한국 소비자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해 보여준 개방적인 태도와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출처: 벤츠코리아 (2월의 차 신형 E클래스)또한 초기 개발 단계에서는 아방가르드와 AMG 라인업만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한국 소비자들의 세련된 취향을 반영하여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추가로 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신형 E클래스는 국내 시장에서 총 7가지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고객에게 전달될 모델은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가격 8990만원)와 'E300 4MATIC AMG'(가격 9390만원)다.
출처: 벤츠코리아 (2월의 차 신형 E클래스)이들에 이어 1분기 내에 'E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가격 8290만원) 모델이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그 후에 E200 아방가르드(가격 7390만원),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가격 1억2300만원), E350e 4MATIC 익스클루시브(가격 미정), 메르세데스-AMG E53 하이브리드 4MATIC+(가격 미정) 모델들이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