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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품뉴스 Feb 23. 2024

"30초만에 홀딱 반했다".. 국산 SUV쿠페

30초 영상 공개만으로 화제

출처: KGM (토레스 쿠페 공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 그룹(현대, 기아, 제네시스)의 판매 점유율이 압도적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일부 차량 모델에서는 현대자동차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역시 이러한 경쟁이 특히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 KGM (토레스 쿠페 공개)

특히, KG모빌리티(KGM)가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신차는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KG모빌리티(KGM)가 올해 상반기에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 '토레스 쿠페'의 첫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 30초간 공개된 영상에도 불구하고, 많은 예비 구매자들이 이미 구매 의향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KGM (토레스 쿠페 공개)

비록 짧은 시간 동안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토레스 쿠페'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은 KGM이 시장에 선사할 새로운 경험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토레스 쿠페는 KGM의 인기 중형 SUV, 토레스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쿠페형 SUV 모델이다.


지난해 9월, KGM이 자사의 미래 전략 발표회에서 새로운 쿠페 모델의 출시를 발표했을 때 큰 주목을 받았다.

출처: KGM (토레스 쿠페 공개)

당시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기존 모델을 기반으로 새롭게 제작되는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에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관심이 다시 한번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발표는 토레스 쿠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으며, KGM의 창의적인 접근과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토레스 쿠페의 디자인 세부사항이 드러났다. 이 차량의 외관은 롱바디 SUV의 형태를 취하며, 그랜드 체로키 L을 떠올리게 하는 멋진 실루엣을 자랑한다.

출처: KGM (토레스 쿠페 공개)

전면부에서는 주간주행등이 차량의 양쪽 끝에서 시작하여 후드 위의 캐릭터 라인을 따라 아래로 우아하게 꺾이며 내려간다.


이 라인 사이에는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상징하는 사다리꼴 패턴이 미려하게 배치되어, 차량의 좌우를 하나로 연결하는 디자인 포인트를 제공한다.


범퍼 디자인은 토레스 EVX와 상당히 유사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더한다. 차량의 루프 라인은 기존 토레스의 C필러 부근에서 시작하는 전형적인 구조를 탈피하여, 더욱 평평하고 슬림한 형태로 재해석되었다.

출처: KGM (토레스 쿠페 공개)

이러한 변화는 차량의 실루엣을 더욱 세련되게 만들며, 두꺼운 C필러는 전체적으로 더욱 견고하고 강인한 인상을 차량에 부여한다.


전반적으로, 차체가 낮아지고 더욱 세련된 캐릭터 라인이 강조되어, 토레스 쿠페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어 티저 영상에서 토레스 쿠페의 후면부 디자인은 특히 모서리 부분에 주목을 받았다.

출처: KGM (토레스 쿠페 공개)

상단에서는 수평으로 배치된 LED 램프를 통해 차량의 전면부 디자인과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범퍼와 쿼터패널의 연결 지점에는 태극기에서 영감을 받은 건괘 디자인의 보조 램프가 세로로 배치되어, 차량의 독특한 매력을 더한다.


토레스 쿠페는 올해 6월 출시될 예정이며, 첫 공개는 ‘2024 부산국제모터쇼’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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