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충전기를?".. 역대급 판매전략 펼치는 전기차
파격적인 새로운 판매전략
출처: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EV 에브리 케어)자동차 제조업계의 판매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제조사들은 신기술 도입과 뛰어난 성능, 그리고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자동차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우수한 제품만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판매 전략과 사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현대자동차 EV 에브리 케어)이러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최근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새로운 통합 관리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신하고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현대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심지어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 'EV 에브리(EVery)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출처: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EV 에브리 케어)이 프로그램은 전기차 구매부터 충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고객에게 충전 지원금이나 홈 충전기(설치비 포함) 지원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중고차의 잔존가치를 보장하고 신차 교환을 지원하여 고객이 전기차를 더욱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전기차 이용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전기차 시장의 확대를 목표로 하는 현대자동차의 전략이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현대자동차 EV 에브리 케어)지난 20일 이후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을 새로 출고하는 모든 고객은 EV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오닉5N 모델의 경우 충전 혜택만 제공된다.
신규 전기차 구매자는 자신의 충전 환경에 맞게 충전 크레딧이나 홈 충전기 설치 지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도심 지역에서 공용 충전소 이용이 잦은 고객에게는 최대 160만 크레딧의 충전비 혜택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고객에게는 시중가 160만원 상당의 7킬로와트급 홈 충전기 설치 비용이 지원된다.
출처: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EV 에브리 케어)또한 'EV 에브리(EVery) 케어' 프로그램은 전기차의 잔존가치 보장을 포함하여 고객의 중고차 시세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을 구입한 고객이 차량을 3년 이내에 판매하고 다른 현대차로 교체할 경우, 구매 가격의 최대 55%까지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는 중고 전기차 시장에서의 가치 하락에 대한 고객의 걱정을 덜어주는 조치여서 주목 받는다.
출처: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EV 에브리 케어)또한, 차량 출고 1년 이내에 전손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차로의 교환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처음 차량을 출고할 때 프로그램 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고객이 현대차로 차량을 교체할 경우, 사고 차량의 손실 비용과 새 차량의 등록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전손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사실상 해소해 주는 혜택이다. 단, 이 혜택은 현대 승용차 및 레저용 차량(RV) 교체 시에만 적용되며, 제네시스 브랜드와 소형 상용차, 상용차는 해당되지 않는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현대자동차 EV 에브리 케어)현대자동차 관계자는 "EV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 구매에 대한 고객의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