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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품뉴스 May 09. 2024

"럭셔리 외제차인줄".. 국산 중형 SUV 새모델 출시

3년 4개월만에 새롭게 나왔다

출처: 제네시스

출시된 지 4년도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20만 대 돌파를 앞둔 차량이 있다. 이러한 수치는 그 높은 인기를 증명하는데, 더욱 놀라운 점은 최근 부분변경을 거쳐 새롭게 출시된다는 소식이다. 


이 차량은 바로 현대자동차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에서 선보이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바로 GV70이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8일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출처: 제네시스

이는 약 3년 4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기반으로 디자인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상품성을 강화해 재탄생시켰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더욱 정교하고 화려하게 만들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적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조화시켰다.


또한, 전면 범퍼에는 강인한 느낌을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장된 에어 덕트가 적용되었다. 측면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했고, 후면부에서는 기존 범퍼에 있던 방향지시등을 리어 콤비램프에 통합하여 두 줄 그래픽을 구현해 시인성을 높였다.


실내에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결합한 27인치 통합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터치식 공조 조작계를 탑재해 한층 더 고급스럽고 편리하게 설계되었다.

출처: 제네시스

게다가 새로운 GV70 부분변경 모델은 실시간 노면 상태를 판단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자동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를 탑재하고, 후륜 서스펜션에도 하이드로 부싱을 추가하여 승차감을 개선했다. 


스티어링 최적화 튜닝을 통해 차체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4P 모노블럭 캘리퍼를 기본으로 적용해 탁월한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럭셔리 SUV에 어울리는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 무드 큐레이터 등 새로운 감성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디지털 키,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자외선 살균 기능이 있는 콘솔 암레스트 수납함, 동승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직접식 감지 스티어링 휠, 차로 유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F/S/R) 등의 기능도 추가되었다.

출처: 제네시스

이번 모델은 2.5 터보 가솔린과 3.5 터보 가솔린의 두 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3.5 터보 가솔린 엔진에는 기존 AWD 모델뿐 아니라 2WD 모델도 추가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GV70 스포츠 패키지'도 운영하며, 판매 가격은 5,30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제네시스는 신형 GV70 출시를 기념해 차량 보호 필름, 프로텍션 매트 패키지 등 5종의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선보이고, 특별 전시 'GV70. 모든 순간, 스타일이 되다'를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제네시스 수지 4층 및 루프탑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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