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시장 판도 변화, 벤츠·BMW를 뒤쫓는 그 차
혁신적인 준대형 SUV
출처: 링컨코리아 (에비에이터)수입차 시장이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2024년 상반기에는 예외적으로 판매 실적이 증가한 브랜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토요타, 혼다, 링컨, 람보르기니 등 네 개의 브랜드가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상승한 브랜드였다.
특히 링컨은 올해 상반기에 1,346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97.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링컨이 제공하는 특유의 럭셔리 자동차 성능과 맞춤형 고객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출처: 링컨코리아 (에비에이터)링컨은 미국 포드 자동차 회사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국내 시장에는 1988년부터 기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링컨 컨티넨탈 모델이 수입되기 시작했으며,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2024년 상반기 링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무엇일까?
럭셔리한 외관, 뛰어난 주행성능 갖춘 준대형 SUV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링컨의 준대형 SUV, 에비에이터가 눈에 띄는 판매 성과를 올렸다. 상반기 동안 605대가 판매되며, 링컨의 성장을 견인한 주요 모델이다.
출처: 링컨코리아 (에비에이터)이 차량은 2000년대 초반 출시 후 사라졌다가 2019년에 다시 시장에 선보인 후 브랜드의 주력 준대형 SUV로 자리잡았다.
'에비에이터'는 영어로 조종사를 의미하며, 이 차량은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에비에이터는 그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올해의 차 후보로도 지명된 바 있다.
이는 링컨 에비에이터가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뛰어난 기술력과 품격을 겸비한 차량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에비에이터는 강력한 트윈 터보차저 3.0리터 V6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최대 405마력과 57.7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이를 통해 견고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출처: 링컨코리아 (에비에이터)또한 전장 5,065mm, 전폭 2,020mm, 전고 1,760mm에 축거는 3,025mm로 설계되어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공차중량은 2,395kg에 달하며, 4WD 구동방식과 2,956cc의 배기량을 갖추고 있다. 큰 덩치 대비 복합 연비는 8.1 km/ℓ로, 이러한 사양들은 에비에이터가 도로 위에서 뛰어난 안정감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한편, 링컨 에비에이터는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각각의 기본 가격은 ‘Reserve 202A’ 모델이 9,285만원, ‘Reserve 201A’이 9,605만원, 그리고 최상위 모델인 ‘Black Label’이 10,755만원이다.
출처: 링컨코리아 (에비에이터)또한 링컨은 시즌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이 기간에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에비에이터를 소유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러한 프로모션은 고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구매 조건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SUV를 찾는 이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