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무료 자동차 점검, 받을 수 있는 곳은?
와이퍼, 전구류, 엔진오일 등을 무료로 교체
출처 : 대전시 (자동차 무상점검)"귀성길 오르기 전, 자동차 점검은 필수인 것 아시죠?"
대전광역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9월 1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오는 9월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는 대전 서구 둔산서로 100에 위치한 '서구청 주차장' 일원에서 무상점검이 실시된다.
9월 8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구청•중구청•유성구청•대덕구청 주차장 및 신탄진검사소에서 무상점검을 한다.
출처 : 대전 중구 (대전 중구청)보장된 실력을 갖춘 전문 정비사 320명이 안전 운행 상담과 더불어 제동장치•타이어•냉각수•공기압 점검, 워셔액 및 엔진오일 보충, 배출가스 측정 등을 해준다.
각종 와이퍼, 전구 등의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 및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 양천구 자동차 무상점검
한편 서울 양천구도 추석연휴를 앞두고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정동에 위치한 구청 주차장 일원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구는 해당 사업을 진행한 지난 2년간 구민들이 보였던 호응에 힘입어 올해 대상 차량을 기존 380대에서 400대로 늘렸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천구지회 주관으로 냉각수, 배터리, 엔진오일, 엔진, 등화장치,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한다.
또한 필요시 엔진오일 보충과 와이퍼•전구류 교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무상점검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9월 1일 서비스 운영 시간에 맞추어 구청 주차장으로 가면 된다.
출처 : 양천구 (지난해 자동차 무상점검 현장을 찾은 구청장)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행복한 귀향•여행길이 되도록 구청 주차장을 방문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