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에 도전장 내민 새로운 SUV의 정체?
럭셔리 SUV 시장을 장악한 자동차
출처: 링컨 모터 컴퍼니 (2025 링컨 에비에이터)지난 2020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후 한 자동차 회사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은 차량이 있다.
바로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Ford)의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Lincon)에서 출시되는 준대형 SUV '에비에이터'(Aviator)가 그 주인공이다.
이 차량은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외형과 우아한 곡선으로 동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마치 비행기 일등석에 앉아 있는 듯한 탁월한 편안함을 제공하며, 링컨의 '고요한 비행' 콘셉트를 완벽하게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처: 링컨 모터 컴퍼니 (2025 링컨 에비에이터)이러한 에비에이터가 2025년형으로 새롭게 나왔으며, 미국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어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목 받고 있는 부분은 이 신형 에비에이터는 내부 인테리어의 대폭적인 개선과 주행성능의 향상을 통해 큰 칭찬을 받고 있다.
이 모델은 13.2인치의 새로운 터치스크린과 링컨 디지털 경험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크게 발전했다.
출처: 링컨 모터 컴퍼니 (2025 링컨 에비에이터)구글 맵스와 구글 어시스턴트가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12.4인치 디지털 계기판과의 연동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트윈터보 V6 엔진을 유지하면서 10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개선하여 더욱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모델의 거친 변속 느낌도 상당히 개선되었다는 평가다.
차량의 승차감은 에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댐퍼 조합으로 최상급으로 평가되었으며, 특히 3열 SUV 중에서 가장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출처: 링컨 모터 컴퍼니 (2025 링컨 에비에이터)외관 디자인은 'Lincoln Embrace' 웰컴 라이팅과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통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새로 도입된 'Cenote Green' 외장 색상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전반적으로, 2025년형 링컨 에비에이터는 최신 기술과 뛰어난 주행감,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미국에서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 이후 국내 출시가 이루어질 경우, 국산 준대형 SUV 제네시스 GV80와의 경쟁이 예상되며, 고급 이미지를 갖추고 있는 SUV시장에서 점유율 꽤나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링컨 모터 컴퍼니 (2025 링컨 에비에이터)한편, 국내에서 판매되는 에비에이터의 가격은 다양한 트림에 따라 차등 책정되어 있다. 'Reserve 202A' 모델의 가격은 9,285만 원, 'Reserve 201A'는 9,605만 원, 그리고 최고급 'Black Label' 모델은 10,755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다만, 2025년형 에비에이터는 가격이 인상되어 트림별로 약 700만원 에서 1천만원 내외로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