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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품뉴스 Sep 04. 2024

신형 SUV 등장! 쏘렌토·싼타페 '긴장'

미국 SUV의 정석

출처: GMC (터레인)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 모터스(GM) 산하 브랜드인 GMC가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생산해온 크로스오버 SUV, 터레인(Terrain)의 최신 모델을 발표하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이 차량은 신형으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향상된 기능이 탑재돼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터레인은 동급 모델인 이쿼녹스와 같은 1.5L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을 특징으로 한다. 

출처: GMC (터레인)

먼저 차량 외관부터 살펴보면 전면에는 세 개의 수평 크롬 바를 갖춘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돋보이며, GMC 특유의 'C'자형 주간주행등과 안개등이 검은색 인서트와 결합하여 연속적인 디자인을 형성한다.


이어 측면은 '샤크핀' 스타일의 C 필러를 특징으로 하며, 형제차량인 2025년형 쉐보레 이쿼녹스의 디자인과 유사하다. 마찬가지로 후면 디자인도 C자형 리어램프와 직선형 주간주행등이 특징이다.

실내는 11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5인치 세로형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중심에 배치되어 있다. 

출처: GMC (터레인)

전용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컬럼식 변속기가 적용되었으며, 차량에는 서라운드 뷰 카메라, 디지털 룸미러,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 5G 핫스팟 기능 등 다양한 고급 편의 사양이 포함되어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한다.

파워트레인으로는 1.5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이 유지되며, 이는 175마력의 최고 출력과 280.1N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9단 자동 변속기는 새로운 8단 자동 변속기로 교체될 예정이다.


GMC 테레인의 완전 변경 모델은 올해 10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차량의 기본 가격은 4천 5백만원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한국에는 출시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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