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발품뉴스 Sep 24. 2024

역대 최강 미국 드림카, 가장 강력하고 웅장하다

800마력 V8 엔진 탑재

출처: 포드 (Ford Mustang GTD)

포드의 '머스탱'은 오랜 기간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머슬카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강력한 엔진과 특유의 배기음으로 유명한 이 차량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왔다. 최근 포드는 이러한 머스탱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머스탱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진 2025년형 머스탱 GTD가 공개되면서 자동차 업계와 마니아층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최신 모델은 이전에 없었던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며, 머스탱의 강인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출처: 포드 (Ford Mustang GTD)

포드에 따르면, 머스탱 GTD는 도로용 경주차급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출력 815마력, 최고 속도 325km/h에 달하는 놀라운 사양을 갖추고 있다.


5.2리터 슈퍼차저 V8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며, 엔진의 최고 회전수는 7,500rpm에 달해 머스탱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 차량은 고속 주행에 적합하도록 전면에 다이빙 플레인과 큰 스플리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차량의 하단과 뒷부분에도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특히, 머스탱 GTD는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기술을 통해 코너에서는 공기역학적 접지력을 유지하면서 직진 주행 시 항력을 줄이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출처: 포드 (Ford Mustang GTD)

뿐만 아니라 차량의 고속 성능을 지원하는 또 다른 혁신은 리어 윙의 각도 조절과 전면 플랩의 활성화를 통해 항력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다운포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모든 기술적 진보는 머스탱 GTD를 단순한 고성능 자동차가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카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또한 차량의 경량화를 위해 포드는 탄소섬유를 광범위하게 사용했다. 전면 스플리터부터 후드, 펜더, 도어 실, 루프, 트렁크 뚜껑, 후면 디퓨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에 탄소섬유를 적용하여 무게를 줄이고 성능을 최적화했다. 

출처: 포드 (Ford Mustang GTD)

차량의 무게 배분을 이상적인 50:50으로 맞추었으며, 이러한 균형은 탄소섬유 드라이브샤프트와 결합된 V8 엔진의 강력한 동력을 후방에 위치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한편, 이 고성능 스포츠카는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가격은 세금 제외 약 32만 달러(한화 약 4억원)로 설정되었다. 


포드는 머스탱 GTD의 공식 출시를 2024년 말 또는 늦어도 2025년 초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차량은 포드의 기술적 진보와 머스탱의 유산을 계승하는 모델로서, 스포츠카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가의 이전글 전기차에 영화관 장착, 신모델 공개로 세계 '열광'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