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더니 “확 좋아졌다”.. 럭셔리 SUV 등장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편의성
출처: 마세라티 (그레칼레)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2024년형 ‘그레칼레(Grecale)’의 연식변경 모델을 국내에 선보인다.
2022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그레칼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적 개선을 이루며, 더욱 완성도 높은 럭셔리 SUV로 재탄생했다.
이번 연식변경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마세라티의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커넥트(Connect)'의 도입이다.
운전자는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안전 기능 등 다양한 차량 관련 기능을 한층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출처: 마세라티 (그레칼레)또한, 오토 홀드(Auto Hold) 기능이 추가되어 주행 중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5년 보증 기간도 기본으로 제공되어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그레칼레는 GT, 모데나(Modena), 트로페오(Trofeo)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GT와 모데나 트림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2.0L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해 각각 300마력과 330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고성능 트림인 트로페오는 마세라티의 슈퍼 스포츠카 'MC20'에 사용된 네튜노(Nettuno) 엔진 기반의 3.0L V6 트윈 터보 엔진으로 53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출처: 마세라티 (그레칼레)그레칼레의 외관은 전형적인 마세라티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낮게 위치한 그릴과 유려한 쿠페형 루프 라인은 그레칼레만의 독특한 스포티함을 표현하며, SUV의 실용성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냈다.
그레칼레는 탑승자에게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993mm의 레그룸과 870mm의 앞뒤 탑승자 간 거리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자랑하며, 적재 공간도 GT와 모데나 트림은 535L, 트로페오는 570L로 넉넉하게 마련되었다. 장거리 여행은 물론 일상 주행에서도 여유롭고 편안한 경험을 제공한다.
출처: 마세라티 (그레칼레)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그레칼레의 주요 특징이다.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기본 제공되는 시스템은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추가로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교통 표지판 인식 등의 기능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해 더욱 정교한 주행 보조를 경험할 수 있다.
그레칼레는 마세라티의 정체성을 그대로 반영한 럭셔리 SUV로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진화된 성능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