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비타민엔젤이 ‘연예예술상’을 수상했다.
비타민엔젤은 지난 25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베스트첼린지 가수상을 수상했다.
제니, 비나, 미지, 루비, 초이, 별이 등 6명으로 구성된 팝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비타민엔젤은 국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타민엔젤은 지난해부터 ‘센치해’ 음원으로 주목받아왔다. 올해 방송 부문으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4월 해외 공연 등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비타민엔젤 외에도 NCT127와 EXID가 남녀 그룹 아이돌가수상을, JBJ와 엘리스가 남녀 그룹 신인가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연예예술상은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이사장 석현)가 주관하고 SM엔터테인먼트 등이 협찬하고 있다.
한 해 동안 연예 예술 발전에 기여한 대중예술인을 선정해 부문별로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 : 팝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