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가 떠나면 혼자되어 슬픈 꽃
외롭게 들판에 피어
비바람 맞으며 흔들리던 꽃
나를 품어 앉고 웃음 짓던...
너를 두고
나 떠나버리면
외로워 꽃잎 떨구려나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지 못하고 웃고 있구나
너를 바라보며
이별을 준비하는 시간들이
너무 아파온다
이상배 시인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