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쓴다

포옹

by 이상배

포옹



마음이 외로울 때

소주 한 잔이 따뜻했다


힘들 때 토닥여준

친구 손길이 따뜻했다


추었던 겨울

따뜻한 차 한잔이 행복했다


가난한 노동자의 밥 한 끼는

고단함을 씻어냈다


그중에 제일은

가슴 따뜻한 당신 포옹이

눈물 나도록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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