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브라우니 킹퓨전 - 맛칼럼(22)
장염이 나았다는 판단이 들자마자 6월 1일까지 3500원이던 걸 2900원으로 행사하는 버거킹 킹퓨전 선데를 먹으러 왔다.
브라우니, 초코 시럽, 설탕인지 소금인지 모를 결정이 씹혔다. 건강하진 않은 맛에 킹이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작은 사이즈였는데 오랜만의 세속의 맛이 너무 만족스러웠다.
당충전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기말고사 공부해야 겠다.
젊은 날의 일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