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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ing 맬번니언 Jun 01. 2023

프랑스의 느낌을 줄 수 있는 곳, 뉴칼리도니아이다.

비행기로 시드니에서 3시간

날씨는 여행에 중요한 역할을 . 이는 여행 경험을 향상하거나, 반대로 여행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활동 선택: 날씨는 여행 중 할 수 있는 활동을 크게 좌우합니다. 예를 들어, 비가 오는 날에는 실외 투어나 액티비티를 즐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맑은 날에는 해변에서 휴식을 즐기거나 산을 등반하는 등의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의 편안함: 날씨는 여행 동안의 편안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무더위나 추위는 신체적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극단적인 날씨 조건은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교통: 나쁜 날씨는 여행 경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나 폭풍, 폭설 등은 도로 상황을 위험하게 만들 수 있으며, 비행기, 기차, 버스 등 대중교통의 지연이나 취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사진: 맑은 날씨는 사진 찍기에 이상적입니다. 푸른 하늘과 밝은 햇빛은 사진을 더욱 생생하고 선명하게 만듭니다. 반면에 흐린 날씨는 사진의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옷차림: 날씨는 여행 동안의 옷차림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따뜻한 날씨에는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옷을 준비해야 합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누메아 일로 마이트리 리조트"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으며, 곧 누메아 본섬으로 다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날씨가 갑자기 나빠지기 시작했다. 바람이 세게 불고, 비도 조금씩 시작하는 등, 안 좋은 날씨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날씨 변화 때문일까요? 마치 몸살에 걸린 것처럼 몸이 좋지 않아 지기 시작했다.


비와 바람이 휘몰아치는 날, "더블트리 바이 힐튼 누메아 일로 마이트리 리조트"에 처음 발을 디뎠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고개를 들어 이곳을 지상 낙원이라 느낀 내가, 흐린 하늘 아래의 이 리조트를 또한 낙원으로 받아들였을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여행에 날씨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그런 다음, 다시 누메아 본섬으로 돌아왔을 때, 날씨 때문인지 모든 것이 비싸게 느껴졌다. 물론, 실제로 뉴칼리 도니아의 물가는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뉴칼리 도니아의 물가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는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먼저, 뉴칼리 도니아는 주요 생필품과 자원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운송비 등의 부가 비용이 물가 상승을 초래한다.


또한, 뉴칼리 도니아는 프랑스의 해외지역으로, 프랑스의 경제 시스템과 법률을 따른다. 이 때문에 노동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아, 이는 다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뉴칼리 도니아는 관광객들에게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숙박, 식사, 여행 관련 서비스 등의 비용이 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뉴칼리 도니아를 방문하려는 관광객들은 높은 물가에 대비해야 한다.

저녁 식사로 우리는 식당 Le Roof을 갔다. Le Roof"는 뉴칼리 도니아의 수도 누메아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이다. 이 레스토랑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독특한 바다 위의 위치를 자랑하며, 팬 오라마 뷰와 세련된 분위기를 제공한다. 레스토랑의 메뉴는 프랑스 요리와 해산물을 주로 제공하며, 뉴칼리 도니아의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와인 리스트도 풍부하여, 완벽한 식사와 함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이 레스토랑은 특히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따라서 저녁 식사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독특한 위치와 함께 아름다운 인테리어, 훌륭한 서비스와 맛있는 요리로 인해 많은 여행자들에게 추천되는 장소이다.

다만, 고급 레스토랑답게 가격대가 높은 편이므로 이 점은 참고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Le Roof"는 누메아 방문 시 놓치지 않아야 할 곳 중 하나이다.

뉴칼리 도니아는 비록 가성비는 호주와 비교했을 때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특히, 아들 행복이는 학교에서 프랑스어를 배우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주민들이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이 미묘하고 이국적인 프랑스어의 분위기가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


따라서, 행복이와 함께 이 독특한 느낌을 경험하기 위해 뉴칼리 도니아를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것은 단순히 여행이 아니라,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그중에서도 프랑스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경험을 하기 위함이다.

우리는 굳이 멀리 프랑스까지 가지 않아도 뉴칼리 도니아에서 프랑스의 분위기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이유로, 우리는 다시 한번 이곳을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곳은 호주에서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비행기로 시드니에서 3시간), 우리에게 프랑스의 느낌을 줄 수 있는 곳, 그것이 바로 뉴칼리도니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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