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호주 6월에 돈을 절약하는 방법

세일 이벤트는 "End of Financial Year Sale"

by Ding 맬번니언

호주에서 6월은 매년 특별한 세일과 이벤트가 열리는 시기이다. 이러한 세일 이벤트는 "End of Financial Year Sale"이라고도 불리며, 호주의 상업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이다.

6월의 세일은 다양한 산업과 업종에서 이루어지는데,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소매업체들이 진행하는 "End of Financial Year Sale"이다. 이 세일은 매년 6월에 호주 전역의 많은 상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기업들에게는 재고 정리와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옷 가격이$89.95에서 시작 처음에는$49불에 구입 다시39.20까지 가격이 내려갔다.

6월 세일은 의류, 가전제품, 가구, 전자제품, 자동차 등 다양한 상품군에 적용된다. 많은 소매업체들이 할인율을 높이고 추가 혜택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한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손주 리암 선물

또한, 6월에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과 소매점에서 주최하는 특별 이벤트도 많이 개최된다. 이벤트에는 할인 쿠폰, 선물품 제공,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은 가치를 제공한다.


나도 마찬가지로 6월에 쇼핑을 하기 위해 기다렸다. 행복이가 학교에서 입을 바지를 구입했는데, 두 벌을 한 벌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우리가 여행 동안 행복이를 돌보아준 조쉬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손자 리암을 위한 선물을 온라인으로 구입했다. 그리고 그 선물이 도착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구매한 직후에 할인이 더 적용된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옷을 가지고 매장으로 가서 환불을 요청하고 다시 구매할 수 있었다. 변동 가격일 수 있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50를 절약할 수 있었다. 이렇게 6월의 쇼핑 기회를 통해 행복이와 손자 리암을 위한 아이템을 구입하고 할인 혜택을 받아 절약한 것은 정말 기쁜 일이었다.


이번 주 주말은 우리 가족들이 정말 바쁘게 보낼 것 같다. 토요일에는 행복이와 함께 크라운 카지노에서 멋진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벌써부터 기대된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조쉬아와 엠이 우리 집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러면 손주 리암을 만날 수 있다. 정말 기대된다! 리암이 내가 구입한 선물을 좋아하면 좋겠다.


물론, 직장 생활은 가끔 힘들고 피곤한 면도 있지만, 우리 가족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쁨이 있다는 것은 정말 큰 보람이다. 우리는 서로를 위해 노력하고 일을 견뎌내면서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런 순간들을 통해 직장 생활의 가치를 느낄 수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우리 가족은 서로를 위해 힘내고 함께 하면서 행복한 순간들을 만들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런 순간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공연의 티켓값이나 리암에게 준 선물의 비용은 내가 직장을 가지고 있어서 가능했다. 6월에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힘들게 번 돈을 쓰는 재미를 보는 것 같아서 정말 좋다.


그런 면에서 나도 점점 돈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회사에 출근하고,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월급을 받는 일상이 반복되고 있다. 돈을 얻기 위해 일을 해야 한다는 현실을 마주하면서 점점 노예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일을 하고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일이지만, 때로는 돈을 얻기 위해 자유로운 시간과 가족과의 귀중한 순간을 희생해야 한다는 점이 노예적인 면을 보여줄 수 있다. 일과 돈을 위해 모든 에너지와 시간을 소모하며 자신의 가치를 잃어버리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어제 방과 후 수업에서 행복이를 픽업할 때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돈의 노예라고 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돈은 우리가 삶을 유지하고 필요한 것들을 얻기 위해 필요한 도구이다. 일과 돈을 통해 경제적인 안정성과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돈을 벌고 지출을 관리하는 것은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돈의 노예적인 삶을 벗어나고 돈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까? 중요한 것은 돈을 벌기 위한 일에 집중하면서도 돈을 통해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목표를 설정하여 돈을 지혜롭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치관과 가족과의 시간을 유지하면서 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호주의 6월을 좋아한다. 6월은 특별한 세일이 많이 진행되고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많이 있는 시기이다. 그리고 6월은 내게 돈을 제대로 활용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돈의 노예적인 삶에서 벗어나고, 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 내 목표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방과 후 수업이 진행되는 교실로 뛰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