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회의 글을 한 번의 누락 없이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년 반 꾸준히 이어 온 글쓰기 과정에서 절실히 깨닫게 된 점이 있습니다.
당분간은 글을 쓰기보다 더 읽고, 경험하는 것이 절실하다는 점을...
제 글에서 여러 번 '쉼'을 강조하였건만... 정작 저 자신에게 '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밀려오네요.
더 나은 모습을 만들기 위한 잠깐의 '쉼'을 가질 생각입니다.
부족한 글, 늘 읽어 주시고, 응원 주시는 동료 작가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