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암덩어리

05. 되면 한다

by 우상권

요즘 시대는 “하면 된다.”의 정신이 아닌, “되면 한다.”의 정신이 판을 치고 있다. 2030세대들에게 “하면 된다.”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이들은 “되면 한다.”의 정신으로 자신의 노력과 미래를 점친다.

필자는 성공을 꿈꾸고 있고 그 성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떠한 노력도 감수하겠다는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희망 넘치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바로 지금, 당신은 성공하기 가장 쉬운 세상에 살고 있다.”라는 말이다.

20년 전의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에는 누구나 열심히 일했지만, 지금은 누구도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 지금의 대부분 2030세대들은 젊은 시절 열심히 살아서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고, 멋진 성공을 이루는 꿈을 애초부터 꾸지 않는다. 요즘 언론에는 연일 인구감소에 대한 문제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출산율 저하로 인구가 감소되는 사회적 문제는 우리나라같이 특정 나라나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인구가 넘쳐나는 중국에서는 1가구 1자녀까지만 출산을 허용하였고, 그 이상의 자녀를 출산할 시에는 벌금까지 내게 하며 출산율 저하에 노력하였다. 하지만 이런 중국조차도 지금은 출산율을 높이는 정책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출산율 감소와 인구감소는 지구촌 전체의 공통된 문제가 되었다. 전 세계의 각기 다른 문화가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바뀌고, 사회적 문제조차도 하나로 통일되고 있다. 이는 각종 미디어(넷플릭스 등등)와 SNS(페이스북, 틱톡, 인스타그램 등등)로 인해 전 세계가 함께 24시간 소통하고 있는 것 또한 한몫을 하고 있다. 즉, 각기 다른 수많은 나라의 문화가 하나로 뭉쳐지고 있고, 전 세계의 2030세대들의 생각이 점점 같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젊은 시절 열심히 살고, 청춘을 바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멋진 미래를 준비하는 것을 마치 덧없는 노력과 손해라고 생각한다. 미래보다는 당장 지금 내가 좋아하는 것에만 집중한다.

“하면 된다.”의 정신은 분명 “하면”이 가정이기 때문에, 지금 내가 노력을 하면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마음이다. 반대로 “되면 한다.”의 정신은 분명 “되면”이 가정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될 가능성이 높아야 노력을 하겠다는 마음이다. 분명한 진리는 노력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삶의 노하우와 수완을 터득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더 많은 “된다”를 만들어 낼 수가 있다. 하지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에만 나의 노력을 더 한다면 분명 그곳에는 경쟁자가 넘쳐날 뿐 아니라 사회적 기득권자들이 앞서 쟁탈한 뒤에서야 결승전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결국 “되면 한다.”의 정신으로는 얻을 것이 없다. 100년, 1000년이 지나도 “하면 된다.”의 정신이어야 진정한 귀한 것을 얻을 수가 있다.

적어도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께서는 “되면 한다.”의 정신을 버리고 “하면 된다.”의 정신으로 자신의 노력을 더 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분명 가까운 미래에 노력하고 고생한 보람이 찾아올 것이다.

핵심요약)

“되면 한다.”의 정신이 아니라 “하면 된다.”의 정신이어야 귀한 것을 얻을 수가 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04화내 인생의 암덩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