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흥얼거리던 노래가
더 이상 입에 맴돌지 않게 될 때
그 안에 담겼던 기억도
조금씩 색이 바래져 가고
습관처럼 일상이 된
노랠 더는 듣지 않게 됐을 때
반짝일 것만 같던 추억도
점점 더 멀어져만 가겠지
오래 그리워질 기억도
어느샌가 빛바랜 사진처럼
한 구석에 덩그러니 놓여질까
산문시와 에세이를 씁니다. 좋아하는 분야는 철학, 법학, 심리학, 사진, 영상, 그림, 캘리, 기획, 영화, 음악,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