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80시간 이상씩 일하는 조직은 많다. 가슴 뛰면서 이 정도의 일을 하는 조직이 거의 없는거지. 확실한 건 높은 기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들일수록 가슴 뛰는 열정이 있는 문화를 극도로 좋아한다는거다.
당연하다.
고객한테 가치를 만들려면 거기에 미쳐있는 사람들이 많아야 하는데 주위에 이런 사람들만 있으면 내가 1의 영향력을 만들 것도 100을 만들 수 있다. 이게 내 퍼포먼스고 역량이고 월급이다.
이런 사람들은 정시에 퇴근을 하는 걸 가치 있게 생각하는 사람, 월급 받은만큼 일하고 있다라는 사람과 일하면 돌아버린다. 일이 너무 좋아서 완전 몰입해 있는데 동료가 워라벨 찾으니 내 일이 안 돌아간다.
빨리 실험하고 싶은데 일과 시간이 아니란다. 열정은 전염된다. 그 열정은 고객의 탁월한 가치를 찾아내는데 가장 정직한 습관이라고 다시 한번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