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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강에서 헤엄칠려면 한강에서 헤엄칠 줄 알아야한다.

다시 20대가 된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은가. 지금까지 가장 후회되는 일 하나만 꼽는다면?


가장 후회되는 것은 젊었을 때 충분히 스마트하지 못했고, 충분히 용감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20대로 돌아가도 같은 일을 했을 거라 생각한다. 다만 더 스마트하게, 더 용감하게, 더 빠르게 했을 것이다. 지금은 미친 기회의 시기다. 매일같이 아이디어를 떠올려 벤처캐피털(VC)에 가서 사업계획서와 비즈니스 모델을 피칭할 것이다. 기술에 대한 이해가 깊어야 한다. 그리고 과거를 이해하려 하지 말고 미래를 상상하며 구체적인 전략을 짜야 한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과 팀이 지원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몇달전 애견샵들한테 고소당해서 경찰서가서 진술서쓰고 나 왜 어릴적부터 경찰관님한테 심문당하고(철원 의경 시절이 생각나고..) 우리 회사 합법이라고 온갖 증거자료 다 제출했는데 결국 나중에 기소 판정 받았다가 어떻게 일이 그래도 풀려서 기소 유예 판정. 운전 면허 갱신하는데 방문했던 경찰서가 바로 앞이라 그 날이 떠오른다.


그땐 꽤 두려웠고 그 이후에도 여러 이슈들을 겪게 되는데 한국에서는 진짜 몇개 카테고리 제외하고 조 단위 회사가 나올 수 없는 것 같기도 하다. 내가 베팅하는 미래가 결국 어느정도의 임팩트를 끼칠 수 있는지 항상 생각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CEO SUITE 김은미 대표님께 답답함에 조언을 구했을 때는 양쯔강에서 헤엄칠려면 그래도 한강에서 헤엄칠 줄 알아야되지 않겠냐고. 그래서 더 겸손하고 해볼 수 있는 거 말고 우리가 해야되는 걸 실제로 할 수 있는 역량을 더 빨리 길러야된다는 생각이 든다. 


젊으니깐 다 좋은 경험일거야라는 생각보단 젊으니깐 더 민첩하고 빠르게 움직여 큰 회사를 만드는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하자. 젊음이 가장 큰 자산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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