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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광화문덕 May 22. 2016

글쓰기에 정답은 없다

사람이 저마다 개성이 있듯, 글쓰기에도 개성이 있다

글쓰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많은 분이 내게 묻는다.

여기에 내 대답은 하나다.

글쓰기엔
정답이 없어요.

그러면 이렇게 묻는다.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대답도 뻔하다.

많이 읽고
많이 써보세요.

또다시 묻는다.

많이 읽고 많이 쓰는데
안 늘어요.

 라고 말이다. 여기에 난 답한다.

꾸준히 해야
늘어요.

어떤 이는 이런 내 말에 실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또 어떤 이는 무언가 깨달았는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는 돌아선다.

그 후...

간혹 어떤 분은 확실히 글쓰기가 늘었다며 연락을 주곤 한다. 그리고는 다시 묻는다.

실력을 더 키우고 싶은데
글 어떻게 써야 할까요?

내 대답은 하나다.

글쓰기엔
정답이 없어요.

그리고 차근차근 이야기한다.


글이란 것은 마치 하나의 인격체와 같아요. 글 쓰는 이의 개성이 들어가게 마련이죠. 글은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주입식 교육으로 천편일률적으로 만들어낼 수 없는 거로 생각해요. 글을 어느 정도 쓰는 분들이라면 그다음부터는 본인만의 필체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봐요. 제가 생각하는 글쓰기는 그래요...



***제가 쓰는 글들이 글쓰기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덧붙이는 글(1)

글쓰기에 관심이 있거나, 글을 쓰는 것이 즐거우신 분이 있다면 페이스북 '작가의 글쓰기' 클럽으로 초대합니다.

가입에는 제한이 없지만, 교류가 목적인 만큼 비공개로 해놨습니다. 현재는 다음 '브런치' 작가님들이 함께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여기서 영감을 얻으실 수도 있고요. 다양한 작가분들과 교류도 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 글쓰기'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페이스북 검색창에서 '작가의 글쓰기'로 검색하셔도 됩니다.

https://www.facebook.com/groups/1712777448939611/


*덧붙이는 글(2)

혹시 기사를 읽기에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의 뉴스' 매거진도 개설했습니다. 반드시 잘 쓴 글을 선별해서 올리는 것은 아니지만, 읽어보면 좋은 내용을 올려놓고 있으니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https://brunch.co.kr/magazine/toda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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