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이란 밤하늘의 별과 같아
마음의 하늘이 밝은 아침일 때는 있어도 있는지 못하지만
점점 어두워져 깜깜한 저녁이 되면 내 마음의 하늘을 고상하게도 찔러댄다.
타워팰리스에 살고 있든 옥탑방에 살고 있든
시선을 받는 쪽이든 받지 못하는 쪽이든
주름이 가득한 얼굴을 가지고 있든 생기 넘치는 얼굴을 가지고 있든
먼저 손을 내미는 사람이든 내민 손을 뿌리치는 사람이든
핸드폰 속 친구의 전화번호가 많이 있든, 적게 있든
사생활이 오픈되어있는 사람이든 자유로운 사람이든
언제 어디서나 그 자리에서 만들어지고 없어지고를 반복하지만
나에게서 단 한 번도 없었던 적은 없었다.
Authorling | JaoL
Photograph| Ja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