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쉐프의 요리 서사 : 후라이팬을 올리고, 인덕션을 켰다.
뉴스는 떠들고, 국제정치는 싸우고, 경제학은 졸리다.
쇼츠에 영혼 털린 요즘,
유튜브 10분도 장편 영화처럼 느껴진다.
그렇다고 세계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그냥 모른 채 살 순 없지 않나?
그래서 등장한 국제정치 광대, 야매쉐프.
역사와 국제정세라는 스파게티를 휘저어놓고
경제라는 MSG를 탈탈 털어 넣은 뒤,
마지막엔 페퍼론치노처럼 “읍…?” 하게 만드는 결론까지.
라면스프 넣은 것 같은 야매맛이 나긴 한다.
고급은 아니다.
하지만 고급인 척하는 맛은 있다.
전문가는 아니다.
하지만 전문가 코스프레는 기가 막히게 한다.
웃다가도 문득,
“야… 근데 이거 생각보다 맞는 말 같기도?”
그 순간, 야매요리 완성
가족모임, 술자리에서
이 야매레시피만 알면 내가 외교부장관, 경제부총리다!
지금부터 바로 써먹자.
요즘 세계는 어느 방향으로 흐르고 있을까?
뉴스를 따라가다 보면,
자유무역의 시대가 천천히 저물고
보호무역과 블록경제가 다시 부상하는 장면이 자주 보인다.
이 변화는 단순히 관세나 경제정책의 문제가 아니다.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그 뒤에는
국가의 생존과 패권 경쟁이라는 오래된 구조가 숨어있다.
해가지지않는 나라의 원조인 스페인은 넘치는 부를 누렸지만
해외 자원에 의존하는 동안 제조업의 근육을 잃어버렸고,
그 경쟁력의 붕괴는 결국 제국의 몰락으로 이어졌다.
오늘의 미국과 유럽이 보호주의를 강화하는 모습은
이 패턴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나는 국제정치라는 복잡하게 얽혀있는
스파게티면 위에
경제라는 소금을 살짝 뿌려
그 흐름을 '한 끼 분석'으로 풀어보고 싶다.
가끔은 페퍼론치노처럼 톡 쏘는 결론도 더해보려 한다.
친구들과 나누던 생각을
이제는 세상이라는 대나무숲에도 던져보려 한다.
이 글은 그 첫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