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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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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소소당
Dec 18. 2024
* 축복
축복 ㅡ
간밤에
반가운 첫 눈 왔으니
첫 커피는 고마운 아내와 함께
첫 전화는 멀리 있는 그리운 친구에게
첫 문자는 언제나 박하향 같은 애인에게
살아 있는 모든 생명에게
축복 있으라
ㅡ 도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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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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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소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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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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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가
빨래 너는 남자
저자
시와의 데이트를 즐기는 포천 토박이입니다. 2024년 열세 번째 시집을 발간했습니다. 삶의 속살거리는 이야기들을 진솔한 언어로 짧고 쉽고 의미도 있는 시로 엮고자 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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