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않는 터널 속에서.

꾸준함이라는 기적

by cani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 주변에서는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요즘 같은 영상의 시대에 누가 글을 읽어?"
"지금은 유튜브가 대세지, 블로그는 옛날이야기야."


그 말들이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생각을 제대로 ‘전달’ 하려면, 글로써 먼저 정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글이라는 건,

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생각의 조각들을 모아

본인만의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브런치를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이런 블로그쯤이야. 나도 금방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곧 알게 되었습니다.

‘떨어지는 사람도 있구나, 그게 바로 나였구나.’


브런치 작가 승인을 받기까지
무려 네 번의 도전을 했습니다.ㅎㅎ

유튜브나 블로그 후기에서만 보던 실패의 경험이 저에게도 찾아올 줄은 몰랐습니다.ㅎㅎ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2023년 2월

첫 글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 5월인 지금,


저의 블로그는 월 방문자 수는
2023년 2월 211명에서 2025년 4월 1189명으로 다섯 배가 넘게 성장했습니다.


누군가는 “고작?”이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모든 성장과정은 작고 미약해 보이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AI 기술 덕분에 모든 것이 점점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더 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 하고,
더 빨리 꿈을 이루고,
더 빨리 일을 그만두고 싶어합니다.


물론 누군가는
과거보다 훨씬 빠르게 원하는 곳에 도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인생이 같은 속도로 흘러가는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는 조금 더디고,
누군가는 돌아가기도 하며,
또 누군가는 멈춰서 숨을 고르기도 하죠.

그저 자신의 길을 따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그 꿈의 자리에 도착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지금도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모든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천천히,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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