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을 멈추고 고민하는 행복하게 일하는 삶
우리 삶에서 일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하는 이유, 그리고 어떻게 일을 하는지에 대한 의문은 끊임없이 뒤섞여 있습니다.
"나답게 노동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각자의 일상과 가치관을 둘러싼 이 질문은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고민거리입니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며, 그 방법은 각자 다르게 보입니다. 일의 의미를 찾기 위한 여정은 때로는 험난하고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꾸준한 삶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일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이도 있습니다.
각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노동을 하고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욕망은 우리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자신의 열정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서 노동하는 것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세상은 다양한 노동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로 가득 차 있는데, 저에게는 그런 스토리들이 절실했나 봅니다.
마침 해외로 3개월 간 여행을 떠나며 다양한 소상공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는 지인을 통해, 길에서,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소중한 인연들 중 진심으로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 인터뷰 대상이 되었습니다.
"나는 왜 일하는가?" 이 질문은 결국 우리 자신과 솔직하게 대화하는 순간입니다. 이러한 고민과 질문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만 알기에 아까운 스토리들이라 공유하고자 연재를 시작합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고, 노동이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수 있음을 믿습니다. 함께 나답게 노동하고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여정을 나누고 싶습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부업으로 커피숍을 운영하는 베트남 하노이의 두 부부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