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원칙 #6] 여백의 미를 고려한 UX 법칙
Mads Soegaard의 Thepower of white space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백의 미를 고려한 UX 법칙
(요약문)
여백은 인터랙티브 디자인에서 구조와 레이아웃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웹사이트나 앱에서 여백은 캔버스처럼 작용하여 여러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도록 돕습니다. 여백은 디자인 요소들 사이의 공간과 각 요소 내부의 공간을 의미하며, '화이트 스페이스'라고도 불립니다. 그러나 여백이 반드시 흰색일 필요는 없으며, 다양한 색상과 질감, 패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 간에 여백에 대한 이해가 다를 수 있으며, 많은 클라이언트는 여백을 낭비로 여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백은 디자인의 균형을 맞추고 콘텐츠를 정리하여 시각적인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개선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여백은 크게 미시 여백과 거시 여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미시 여백(Micro white space)은 디자인 요소들 사이의 작은 공간으로, 문장과 문단, 이미지, 메뉴 링크 등에서 나타납니다. 이는 콘텐츠의 가독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반면, 거시 여백(Macro white space)은 주요 레이아웃 요소들 사이의 넓은 공간을 의미하며, 웹사이트의 좌우 여백이나 콘텐츠 블록 사이의 공간이 이에 해당합니다. 거시 여백은 전체 디자인 구성 요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구글의 홈페이지와 같은 예가 있습니다.
여백의 사용은 콘텐츠, 디자인, 사용자, 브랜딩 메시지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콘텐츠가 많아질수록 거시 여백의 사용 공간은 줄어들고 미시 여백이 늘어나는 등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자인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여백의 비율에 영향을 미치며, 사용자 리서치를 통해 최적의 비율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백을 통해 회사와 제품의 품질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애플 홈페이지가 좋은 사례입니다.
애플 홈페이지여백은 능동적 또는 수동적 관점에서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능동적 여백(Active white space은 페이지 구조를 강화하고, 콘텐츠의 흐름과 순서를 통해 사용자를 안내합니다. 반면, 수동적 여백(Passive white space)은 미적인 요소로만 사용되며, 자간이나 행간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여백을 디자인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로는 가독성, 디자인 톤과 브랜딩, 초점과 관심이 있습니다. 미시 여백은 콘텐츠 가독성에 중요하며, 타이포그래피 설정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여백은 전체 디자인의 분위기를 결정짓고, 거시 여백이 크면 미니멀리즘과 고급스러움을, 적으면 정보 중심의 디자인을 나타냅니다.
마지막으로, 여백을 적절히 활용하면 사용자의 주의를 끌어 특정 요소에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여백은 디자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위글은 요약문입니다.
이 글에 대한 전체 번역 원문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maily.so/uiux/posts/f39391d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