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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분양캐스트 Apr 26. 2018

일상에서 벗어나는 탈출구, ‘플레이케이션’

[파티/스터디/모임공간/힐링카페]

최근 여행 트렌드로 일명 ‘플레이케이션’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플레이케이션’은 놀이를 뜻하는 플레이(Play)와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단순히 가까운 도심에서 머물며 휴식을 취하는 것뿐 아니라 주변에 즐길 거리가 많은 장소를 선택해 하루를 보내도 제대로 놀고 제대로 쉬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여행이 단순한 휴식이 아닌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는 탈출구로서 재미있는 경험을 하는 것을 원하는 밀레니얼 세대들 사이에서 이와 같은 움직임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이들에게 여행은 큰 마음을 먹고 떠나야 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짧은 주말이라도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누리는 것이다.

이에 핫플레이스의 중심지에서 늦은 시간까지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거나 소규모 파티 등이 가능한 공간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A 씨는 “최근에는 프라이빗 파티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이 때문에 프라이빗 파티 공간이나 파티 콘셉트 공간, 대여 레스토랑 등도 덩달아 인기”라고 전했다.

옆구리 따뜻해지는 재미있는 모임공간이, 소중한 사람과 함께라면 기억에 남는 특별한 모임 공간이 절실해진다. 고민에 싸인 이들을 위해 색다른 경험을 만들 수 있는 모임 장소, ‘힐링 카페’는 어떨까?

힐링카페는 서울대입구역에서 8분 이내에 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TV, 대형 LED 모니터, 블루투스 스피커, 빔 프로젝터 및 노트북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주류와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다. 또한 각종 취사도구 사용이 가능해 친구들과 연인과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단, 실내에서 바비큐나 생선 굽기 등 냄새가 심한 요리는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