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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분양캐스트 May 12. 2020

여유로운 노후는 여기서! ‘진짜’ 전원주택


최근 수도권에 거주하는 회사원 박 00(61) 씨는 강원도로 이주를 결심했다.

아들과 딸을 두고 있는 박 씨 부부는 결혼과 동시에 수도권에서 아파트 생활을 시작했다. 조금씩 집을 넓혀가는 기쁨을 누리는 것도 잠시, 턱없이 높은 매매가에 집을 살 엄두는 내지 못하고 노후되어가는 아파트에서 언제 오를지 모르는 전세 가격을 걱정하며 살아가야 했다. 아이들이 모두 성장해 독립을 하고 나니 더 이상 갑갑한 도심의 생활을 이어가고 싶지 않았다. 

그러던 2년 전 어느 봄날, 푸른 숲이 우거진 강원도를 찾았다가 주변의 풍광과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전원 마을이 시야에 들어왔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묽맑고, 공기 좋고, 어릴 적 고향의 추억을 떠올리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 그런 곳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은 꿈을 이룰 때가 된 것이다.

그림 같은 전원에서 여유롭고 행복한 나만의 주택을 짓고 사는 생활. 이제는 부유층만의 전유물이 아닌 '현실적 로망'이 되었다. 특히 주택시장에서 소형화, 고급화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작은 평수에도 자신만의 취향과 기호를 반영한 고급 전원주택이 인기로 떠오르고 있다.

자신의 소득 안에서도 얼마든지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리면서 전원주택 마련의 여러가지 조건이 중요해졌다. 새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은 다양한 조건을 따진다. 가격이나 위치, 미래 투자가치 등 투자 층위에서도 중요한 요소가 많지만 무엇보다 실거주가 목적이라면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시골에 대한 막연한 동경으로 섣불리 전원생활을 선택했다가는 적응에 실패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요즘은 타운하우스 형식의 전원주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그런 곳은 여러 개의 전원주택이 단지를 이루고 있어 여유롭고 한적한 노후를 꿈꾸는 이들의 목적과는 부합되지 않는다.



최근 이처럼 전원생활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연령과 관계없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 있다. 우선 첫 번째 지역은 KTX강릉선 등 교통권의 발달로 서울,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2시간 내외로 상승하여 수도권에 연고가 있는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원도 횡성이다.

횡성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공해 없는 깨끗한 환경뿐 아니라 횡성 숲체원, 자연휴양림 등의 자연 친화형 명소들과 건강한 먹거리가 가득하다.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우부터 토마토, 더덕 등을 주제로 매년 축제를 개최할 만큼 브랜드화된 특산품을 지니고 있어 귀농 후 생계를 위한 다양한 산업을 구상할 수 있다. 

횡성군은 귀농귀촌 사업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할 만큼 꾸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귀농·귀촌인 주민 초청행사’, ‘마을 화합 및 교류 활성화 지원’ 등 이주민과 지역주민의 갈등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중점 시행하는 한편 ‘귀농귀촌인 멘토’를 양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횡성은 귀농인구 1만 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두 번째로 주목받는 도시는 강원도 춘천이다. 춘천은 경춘선 전철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사시사철 수많은 관광객이 찾을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계절에 따라 옷을 바꿔 입는 아름다운 남이섬과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한적한 소양호는 전원의 여유를 더한다. 

그 외에도 전국적으로 이름난 춘천 맛집과 소양로 번개시장에서 열리는 야시장, 각종 영화 촬영 명소와 야경 포인트 등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지역인 만큼 귀농 인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여유로운 전원생활과 더불어 경제적으로도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젊은 귀농인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리모델링 가능한 시골집, 농사 가능한 농지 포함



횡성군에서도 주변에 우사(축사)가 없어 쾌적한 전원주택지로 선호도가 높은 청일면의 갑천리에 위치한 이곳은 농사가 가능한 농지와 리모델링이 가능한 시골집이 포함되어 있다.

진입로의 너비 4m 아스팔트 도로로 들어가면 나오는 이곳은 마을과 250m 정도 이격 되어 있어서 소음 공해 없이 조용하다. 또한 전기, 수도 등의 기반시설이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건축 시에는 기반시설 비용 절감이 가능한 일석이조의 이점이 있고 곧바로 공사 및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전원주택을 지을 때 지리적으로 마을과 동떨어진 곳은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시설에 대한 비용이 만만치 않고 준비절차 또한 번거롭다. 특히 방범 문제 등 치안이 보장되어 있지 않다는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이들도 많은 추세다.

하지만 이곳은 마을 내에 위치하여 치안의 안전성이 보장되어 있으며, 마을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 농사를 짓는 이들로 조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외부 간섭 없이 여유롭게 텃밭을 가꾸기에도 최적인 곳이다.

해당 부지의 규모는 전 1,061㎡, 대 853㎡ 로 총 1,914㎡이다. 

해당 위치 :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갑천리


지대가 높아 시야가 확보되는 바로 건축 가능한 토지



춘천의 수많은 전원주택지 중에서도 팔미리 팔미 농원 부근의 토지는 천혜의 자연을 품은 자연 녹지 지역이다. 하루 종일 해가 드는 자리에 있어 전원주택이 취약하기 쉬운 관리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전원주택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아파트와 같이 밀집된 곳에서의 생활을 답답하게 느끼는 것이다. 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전원생활을 꿈꾸며 거주지를 옮겼는데, 주변의 높은 지대에 위치한 건물들로 조망권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그보다 아쉬운 점이 없을 것이다.



해당 부지는 지대가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해 시야를 가리는 것 없이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면적은 도로 지분을 약간 포함하여 708㎡(약 214평)에 달하며 바로 건축이 가능한 토지이다.

해당 위치 : 신동면 팔미리 팔미 농원 부근

가격 절충 및 자세한 정보는 전화연결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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