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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직하고 런던 1년 살기

by Dry Soul

10년 다닌 회사를 휴직하고 런던으로 떠났다. ‘1년간의 글로벌 트레이닝‘이라는 거창한 명분이었지만, 나 스스로에게 주는 안식년이기도 했다. 마흔이 되기 전, 그동안의 나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싶었다. 그리고 이 소중한 기간의 경험들을 혹시라도 까먹을까, 런던에 살면서 느낀 것들을 이곳에 기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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