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가득한 그들을 바라보면 행복해진다
요즘 들어 나보다 젊은 사람들을 보며 왠지 모를 존경심과 대단함을 느낄 때가 많다.
아마도 지금의 나로서는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열정과 적극성을 보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분명 나도 그 땐 그런게 있엇던게 같은데....
아주 까마득한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져 버린 열정과 적극성과 살짝은 무모함...
생각해보면 그 나이 때의 나를 보면서도 누군가는 내가 지금 느끼는 그런 감정을 느꼈으리라...
젊다고 마냥 좋은 것만도 아니다. 그들에게도 아픔이 있고 힘듦이 있다. 고민이 있고 어려움이 있다.
세상을 조금 먼저 살아본 내가 보기에 그들의 고민에 대한 해답이 아주 쉬워 보이기도 하고 뭐가 정답일지 어슴프레 알것도 같지만 쉽게 이야기 하지 않는다.
어쩌면 아닐 수도 있지 않은가?
그들은 내가 아니니깐...
함부로 쉽사리 이래라 저래라 하고 싶지 않다.
그냥 나름 해법을 찾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어쩌면 더 그들을 도와주는 길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 어려움을 헤쳐과는 과정 또한 그들에겐 배움이고 지식이 될테니 말이다.
세상을 살아보니 그 어떤 선배들의 조언이 해답이었던 적은 없었던 듯하다. 그냥 의견일뿐...
해답은 내 안에 있고 그 해답을 찾아가야 하는 사람도 나이 었으니...
물론 힘든 그 순간에는 누군가 정답을 제시해주었으면 싶다. 너무 힘드니깐..
세월이 약이라는 말이 딱 맞는 말이다. 시간이 지나면 힘든 것도 잊혀지고 나름의 교훈도 생기고 아픔도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 상처나 고통도 아문다. 그리고 새살이 돋고 .. 난 한층 더 성숙해지고...
그런 세월이 켜켜이 쌓여 내가 되었듯이 그들도 그렇게 스스로를 다져가리라...
나는 그저 지켜봐주는 정도가 세월을 먼저 살아본 선배로서의 역할이리라.
함부로 그들에게 가르치려 들지 말아야 한다.
그들의 그 고민도 그들의 열정도 모두 그 때니 가능한 것이고 아름답고 값져 보인다.
심지어 내게는 존경심마저 불러 일으킨다.
열정이 가득한 젊은이들이 존재하는 거 자체가 지금 우리에게는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