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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카피 / 정철 / 내머리사용법 / 67
바다는 갈매기가 자신에게 하루에도 수백 번씩 키스를 한다고 믿는다.
키스의 황홀함에 취해 물고기를 도둑맞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뭔가에 꾸준하지 못함을 늘 자책하며 어쩌다 가끔 브런치를 기웃거렸지만 이젠 사라지는 기억력 대신 기록을 위해 브런치에 들리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