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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카피 / 정철/ 한글자 / 278
몸은 마음을 모시고 산다 평생 껴안고 산다. 그러니까 마음이 흔들리는 건 마음을 껴안고 있는 몸이 먼저 흔들렸다는 얘기다. 한없이 게을러지거나 갑자기 짜증이 나거나 쉽게 싫증이 나거나 괜히 우울해진다면, 마음을 야단칠 게 아니라 몸을 먼저 추슬려야 한다.
뭔가에 꾸준하지 못함을 늘 자책하며 어쩌다 가끔 브런치를 기웃거렸지만 이젠 사라지는 기억력 대신 기록을 위해 브런치에 들리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