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여름, 한강에서 세 종목을 즐기는 법
쉬엄쉬엄 한강 3종 코스 일정 접수 한눈에 보기 2026년 여름, 한강에서 세 종목을 즐기는 법
작년 6월, 뚝섬 한강공원에서 완주 메달을 목에 걸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해요.
솔직히 처음엔 철인3종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담감 때문에 망설였거든요. 그런데 막상 참가해보니 생각보다 문턱이 낮았고, 한강 바람 맞으며 뛰는 경험은 정말 특별했더라고요
올해는 중급 코스까지 생기면서 선택지가 넓어졌다고 해서, 쉬엄쉬엄 한강 3종 2026 일정과 접수 방법을 미리 정리해봤어요.
1. '쉬엄쉬엄'이라는 이름에 담긴 뜻
쉬엄쉬엄 한강 3종은 러닝, 자전거, 수영 세 종목을 한 번에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예요. 일반 철인3종처럼 기록을 겨루는 게 아니라, 3일 동안 본인 페이스로 나눠서 완주해도 인정해주는 방식이거든요
올해로 3회째인데, 참가 규모가 3만 명으로 늘었더라고요. 그만큼 접수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어서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겠다 싶었어요.
2. 2026년 일정, 6월 초 3일간 진행됩니다
행사는 6월 5일 금요일부터 7일 일요일까지, 뚝섬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려요.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토요일만 밤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고 합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 내외. 생각보다 크게 부담되지 않는 금액이었거든요. 저도 작년에 이른 아침 시간대를 골랐는데, 햇볕이 덜해서 체력 관리가 훨씬 편했어요. 그래서 코스 구성이 궁금해지더라고요
3. 쉬엄쉬엄 한강 3종 코스, 초급부터 상급까지
올해 가장 반가운 소식은 중급 코스가 새로 생겼다는 점이에요. 초급은 수영 200m에 자전거 10km, 달리기 5km 구성이고 수영장에서 진행돼서 어린이도 참가 가능합니다.
중급은 수영 500m, 자전거 15km, 달리기 7km로 오픈워터가 처음인 분도 구명조끼 착용이 가능하더라고요. 상급은 한강을 실제로 횡단하는 수영 1km에 자전거 20km, 달리기 10km 구성이에요
종목 순서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특히 상급 코스의 한강 횡단은 꽤 특별한 경험이라 기억에 많이 남았거든요. 접수 타이밍이 또 중요하겠다 싶었어요
4. 접수는 네이버 예약, 타이밍이 핵심이에요
사전접수는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에요. 정확한 오픈 시간은 3월 17일 시민 간담회 이후 확정된다고 합니다.
간담회 직후 공지가 뜨는 순간이 승부처라고 느꼈어요. 작년에도 인기 시간대는 오픈 후 금방 마감됐거든요. 공식 사이트 알림 설정을 해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5. 이런 것도 궁금하시죠?
초보자도 참가할 수 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초급 코스는 5세 이상이면 가능할 정도로 난이도가 낮아요. 저도 처음엔 걱정했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수월했거든요
따릉이로 자전거 종목에 나가도 되냐는 질문도 많더라고요. 가능합니다. 다만 안전 헬멧은 꼭 착용해야 해요. 준비물은 생각보다 간단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6. 마무리
쉬엄쉬엄 한강 3종 2026은 기록이 아니라 경험을 위한 축제예요. 한강 바람 맞으며 세 종목을 돌아보는 그 느낌, 직접 가보시면 분명 저처럼 또 오고 싶어질 거예요
일정과 접수 시간만 미리 체크해두면 충분합니다. 올여름, 한강 위에서 꼭 함께 완주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