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주식계좌 개설 서류 증여세 정리해봤어요

비대면 10분이면 충분했던 이야기

by 경제나라
자녀주식계좌 개설 서류 증여세 정리해봤어요 비대면 10분이면 충분했던 이야기



자녀주식계좌 썸네일 (브런치).png


아이를 처음 안았을 때 세상 모든 걸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밀려왔어요.

그 마음이 가라앉기 전에 만기된 예금 통장을 들고 증권사 앱을 켰더라고요


자녀주식계좌라는 걸 주변에서 하나둘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더 미룰 수가 없었거든요.

직접 개설하면서 알게 된 서류 준비부터 증여세 신고까지, 오늘 한 번에 풀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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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주식계좌 개설 서류 증여세 정리해봤어요 비대면 10분이면 충분했던 이야기


1. 자녀주식계좌, 신생아도 만들 수 있다는 걸 몰랐어요


출생 신고만 되어 있으면 나이 제한 없이 바로 계좌를 열 수 있더라고요.

다만 미성년자는 혼자서 금융 거래가 안 되기 때문에 부모가 대신 진행해야 했어요


저도 처음엔 영업점을 직접 가야 하는 줄 알았는데 앱으로 10분이면 끝나더라고요.

본인 인증하고 자녀 정보 입력하고 신분증 찍으면 그게 전부였어요


증여세 비과세 한도가 10년 단위라서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하다는 것도 이때 알게 됐거든요.



2. 서류에서 막힐 뻔한 순간


가족관계증명서를 부모 기준으로 떼서 제출했다가 바로 반려당했어요.

반드시 자녀 기준으로, 상세 발급에, 주민등록번호 전체 공개 상태여야 하더라고요.

발급일도 3개월 이내가 아니면 소용이 없었거든요


다행히 토스 간편 인증을 지원하는 증권사에서는 서류 업로드 자체가 필요 없었어요.

저는 그쪽으로 진행해서 훨씬 수월하게 끝냈더라고요


다만 모든 증권사가 같은 방식은 아니라서 미리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 어떤 계좌에 넣느냐가 세금을 바꾸더라고요


연금저축 계좌는 배당금에 붙는 15.4% 세금을 55세 이후로 미뤄주는 구조예요.

세금 안 뗀 수익금을 그대로 재투자할 수 있으니 복리 효과가 확실히 달라지더라고요


저는 아이 계좌를 연금저축과 일반 계좌 반반으로 나눴어요.

ETF 위주로 담아서 리스크를 줄이면서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노리는 전략이었거든요.

처음엔 반반이 좀 애매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4. 증여세 0원이어도 신고는 꼭 하세요


미성년 자녀 기준으로 10년간 2,000만 원까지는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어요.

이 한도는 매년이 아니라 10년 누적이라서 계획적으로 관리해야 하거든요


세금이 0원이더라도 홈택스에서 신고해두는 게 좋다는 걸 나중에야 알았어요.

아이가 커서 큰 돈을 굴릴 때 자금 출처를 증명하려면 그 기록이 필요하더라고요.

현금을 먼저 증여하고 신고한 다음에 주식을 매수하는 순서가 안전했거든요



5. 이런 것도 궁금하시죠?


신생아도 정말 계좌를 만들 수 있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출생 신고만 완료되면 바로 가능해요. 저도 아이가 백일도 안 됐을 때 만들었거든요.

나이 제한은 전혀 없으니 고민하고 계신다면 일단 시작해보시는 게 좋아요.


증여세 한도를 넘으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도 많이 받았어요.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증여세가 부과되는 구조예요.

10년 단위로 리셋되니까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우면 충분히 절세할 수 있더라고요



6. 마무리

자녀주식계좌 마무리 (브런치).png


지금은 작은 금액이지만 20년 뒤에 아이에게 건네줄 목돈이 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개설하고 절세 계좌까지 나눠 담으니 생각보다 체계적으로 운용할 수 있더라고요


비슷한 마음을 가진 분이라면 오늘 한번 들여다보세요.

생각보다 문턱이 낮아서 놀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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