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眠

by 강준형

긴 여름 잠 끝내고 이제 가을 옷들이 깨어난다
니트와 트렌치 자켓은 오늘 햇살을 잠시 기다린다
짧은 꿈 접어 넣고 다시 또 옷장 속으로 잠든다

작가의 이전글인생의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