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해싯

by 강준형
케빈 해싯

차기 연준 의장 유력 후보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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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케빈 앨런 해싯(Kevin Allen Hassett)

• 출생: 1962년 3월, 미국 매사추세츠주 그린필드

• 국적: 미국

• 학력: 스와스모어대 경제학 학사 / 펜실베이니아대 경제학 석·박사

• 주요 경력:

- AEI(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선임연구원

- 트럼프 행정부 CEA(경제자문위원회) 의장

- 백악관 NEC(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연준 의장 레이스의 중심에 선 해싯

2025년 12월 초, 케빈 해싯은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의장 후보군 중 가장 주목받는 인물로 부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초 새로운 연준 의장을 지명하겠 다”고 밝히며 해싯을 사실상 1순위 후보로 언급한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해싯 역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봉사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의지를 드러냈다.


금리 인하 기조 강화 전망

해싯은 기존 연준이 금리 인하 속도를 지나치게 늦추었 다는 비판을 지속해 왔다. 시장에서는 그가 연준을 이끌 경우 보다 적극적이고 빠른 금리 인하 기조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같은 전망은 국채 수익률 변동, 달러 약세, 위험자산 선호 변화 등 금융시장 전반의 재조정을 촉발하고 있다. 일부 투자기관은 “통화정책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가 중장기 인플레이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연준 독립성 논란 확대

해싯이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경제 측근이라는 점은 논란의 핵심이다. 비판론자들은 그가 재정·세제 전문가라는 이력과 정치적 연계를 문제 삼으며, 연준의 독립성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특히 물가 안정 국면이 완전히 정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 주도의 금리 인하 압력이 높아질 경우, 연준의 정책 신뢰도가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NEC 위원장으로서의 영향력 확대

해싯은 NEC 위원장으로서 무역·관세 정책, 재정 전략, 에너지 정책 등 폭넓은 영역을 총괄하고 있다. 미국의 국가부채 부담 확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관세 정책 변화 등 주요 경제 현안에서 실질적 결정권을 행사하는 위치다.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과 맞물리며, 정부 정책과 통화정책 간 조정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전망

케빈 해싯의 연준 입성 가능성은 2026년 미국 통화정 책의 향방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변수다. 단기적인 경기 부양 기대와 함께, 중장 기적 정책 일관성·인플레이션·달러 가치 변화 등 다층적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해싯의 행보는 향후 몇 개월간 국제 금융시장의 핵심 체크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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