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랩스
AI 공간지능으로 3D 세계 생성 혁신
• 법인명: World Labs Technologies, Inc.
• 설립: 2024년 (창업 준비 2023년)
• 대표: Dr. Fei-Fei Li (페이-페이 리)
• 본사: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 사업분야: 인공지능(AI) 연구 및 제품 개발. 공간지능 기반 대규모 3D 월드 모델
• 상장 여부: 비상장
• 핵심 제품: ‘Marble’ (텍스트, 사진, 비디오 입력 기반 3D 환경 생성 플랫폼)
월드랩스는 AI 연구계의 거물인 스탠포드대학교 교수 페이-페이 리(Dr. Fei-Fei Li)가 설립한 AI 스타트업으 로, 기존 언어 및 이미지 중심 생성 AI를 넘어 공간지능 (spatial intelligence)이라는 새로운 AI 역량을 구축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월드랩스는 AI가 3차원 세계를 인식하고 예측하며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개발을 핵심 목표로 한다. 이 기술은 현재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이미지 생성 AI를 넘어 AI가 실제 세계를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즉 AI가 현실 세계의 물리적 구조, 움직임, 사건 간 인과 관계 등을 다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핵심 방향이다.
월드랩스는 자체 개발한 세계 모델 제품인 ‘Marble’을 상용 출시했다. Marble은 텍스트, 정지 이미지, 비디오, 3D 스케치 등을 입력으로 받아 지속 가능하고 편집 가능한 3D 가상 환경을 생성한다. 이 환경은 사용자가 다운 로드하거나 실시간 렌더링 엔진(게임엔진 등)과 통합해 창작 및 시뮬레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 기존 모델과 차별 점은 바로 완성된 3D 세계를 단순 생성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 편집 기능과 표준 형식 출력 기능(메시(mesh), 비디오 등)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Marble과 같은 기술이 게임, 영화 시각효과, AR/VR 플랫폼 개발, 건축 시뮬레이션, 로봇의 물리세계 상호작용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특히 AI가 3D 세계를 생성·관리·상호작용할 수 있다면 인간의 공간적 사고를 보조함으로써 업무 효율과 창작 역량을 확장할 수 있다는 평가다.
현대 인공지능의 진로를 바꾼 핵심 연구자로 평가된다. 대규모 이미지 데이터셋 ImageNet을 구축해 “알고리즘보다 데이터가 AI 성능을 좌우한다”는 기준을 확립했 고, 이를 계기로 딥러닝이 학계를 넘어 산업 전반의 표준 기술로 자리 잡는 결정적 전환을 이끌었다. 오늘날 이미지 인식, 자율주행, 의료 영상 AI의 기술적 출발점 대부분이 그의 연구 성과에 닿아 있다. 최근 창업한 월드랩스에서는 언어나 이미지 생성 단계를 넘어 AI가 3차원 공간과 현실 세계를 이해하는 ‘공간지능’을 다음 진화 단계로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