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신에게 기도

by 새벽달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함과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바꿀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이 두가지를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바꿀 수 있는 용기는 버릴테니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함을 깨달을 지혜만 주세요

지혜도 버릴테니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온함을 주세요

받아들일 수 없어도 어쩔 수 없으니 평온함을 주세요

차갑게 식을 수 있는 평온함만 주세요.


평온함도 버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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