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록하는 이유

누군가의 인정이 영감이 되는 순간

by 제이그릿

나는 주로 무언가에 영감을 받으면

그 순간을 글로 남기고 싶어진다.


remy_loz-3S0INpfREQc-unsplash.jpg 누군가의 인정이 영감이 되는 순간



카톡이든, 블로그든,

어디든 기록할 수 있는 곳이라면

흔적을 남겨둔다.


언제 어디서든,

이어 쓸 수 있도록.

그렇게 남겨진 글은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나’의 조각이 되어

오래도록 남는다.


그리고 오늘,

글을 쓰는 지금,

나는 잔잔하게 행복하다.


‘아,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스스로를 다시 알아가는 순간.

이 감각이, 이 하루가

참 고맙게 느껴진다.


오늘은

영종도 베이커리의 외관을

디자인할 예정이다.


“외부 파사드 잘 잡으니 잘 잡아보라.”

소장님의 짧은 한마디가

설렘으로 다가왔다.


단순한 작업 요청을 넘어,

‘나를 믿는다’는

신호처럼 느껴졌기에.


나는 안다.

누군가의 그런 ‘인정’이

얼마나 큰 영감이 되는지.


존재하는 그 자리에서

“당신을 믿어요.”

그 말만큼 사람을 춤추게 하는 말도 없으니까.


그래서 나도,

내가 전하는 언어에

늘 진심과 존중을 담고 싶다.


그 언어가

누군가의 마음에

날개가 되어주고,

꿈을 꿀 수 있는

응원이 되기를 바라며.


그렇게,

내가 받은 마음을

다시 누군가에게

건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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