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쩌구...] 오늘의 바이브에 맞는 뮤직 #001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정해진 건 없는 셋리스트

by Betty the Designer
야심차게 시작해 보는 나의 바이브에 맞는 셋리스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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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가는 애플뮤직을 쓰고 있다.

그리고 모든 음악을 사랑하고 모든 음악을 존중합니다.


글을 쓰는 금일은 2025년의 마지막 달 12월의 두번째 날이다.

늦은 시각의 달빛이 서늘하게 비추는 밤.

이 밤에 어울리는 음악을 소개해주고자 한다.






1. I Get A Kick Out Of You - Tony Bennett & Lady Gaga

https://music.apple.com/kr/song/i-get-a-kick-out-of-you/1579361956

추운 겨울 밤에 어울리는 재즈 한 곡 어떠십니까? 아니 여러 곡 어떠십니까?

뭣 하나 버릴 것 없는 귀한 앨범이다.

지금은 소천하신 토니배넷과 왕성히 활동중인 레이디가가의 재즈 콜라보 앨범.


그 중 ' I Get A Kick Out Of You' 는 늦은 밤 적당히 리듬감을 줄 수있는 템포에

지친 퇴근길 조금은 (그래도...)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연말 느낌 물씬 나는 곡이다.





2. YARR - 라쿠네라마

https://music.apple.com/kr/song/yarr/1831916230

예전 오프온오프(OffonOff) 의 영채널과 콜드의 긍정적(?) 버전이 랄까.

워낙 오프온오프는 새벽바이브라 하하


암암리에 유명해졌으면 하는 아티스트이자 나만 알고 싶은 아티스트인 라쿠네라마.

이 앨범 또한 Chill한 느낌의 카페에서 흘러나올 법한 노래이다.


친구들 사이에서 음악 좀 듣는단 말 듣고 싶으시다면 라쿠네라마 한잔 어떠십니까? ㅎㅎ

아티스트의 인스타그램을 살짝 남겨본다. 팔로우하시길 > rakunelama





3. 우아 - XXX

https://music.apple.com/kr/song/%EC%9A%B0%EC%95%84/1569394083

꼭 늦은 밤이라고 Lo-fi 의 노래만 들어야하나? 그건 모르겠다.

그치만 FRNK의 세련된 비트에 Kim XimYa 의 유려한 랩을 듣고 싶다면? 이걸 동시에?!!!

그렇다면 XXX 를 드립니다.

(참고로 현 기준 둘은 같은 레이블이다.)


이 앨범의 주인공은 솔직히 누굴 견줄 수 없을 만큼 박빙이지만 난 FRNK에 한 표를 주고 싶다.

이렇게 독창적이고 귀를 사로잡는 프로듀서는 드물었던 거 같다.

힙찔이의 어색한 평을 남겨본다.





4. VIVID DREAMS (feat. River Tiber) - KAYTRANADA

https://music.apple.com/kr/song/vivid-dreams-feat-river-tiber/1092027176

Chill하다의 '=' 는 KAYTRANADA 를 뜻하는게 과언이 아닌만큼 프로듀싱한 곡

하나하나가 타고난 프로듀서 이다.


편집샵에서 흘러나올법한 노래들(좋다는 뜻)이 대거 있으니 이 프로듀서의 곡을 주목하라.

아! 이 노래는 겁나 빡센 힙합은 아니다 ㅎㅎ

이전 곡이 빡셌어서 ㅎㅎ




5. Nerves - DPR IAN

https://music.apple.com/kr/song/nerves/1555436861

마지막은 사심을 좀 많이 담아서 골랐다.

나는 DPR IAN 유바롬을 좋아합니다. 네 유바롬씨 보고있다면 좋아요를 눌러줘요...ㅎㅎ


뮤직비디오, 아트디렉팅, 음악, 프로듀싱 등 다방면에서 재능과 실력을 뽐내고 있는 DPR IAN은

현 기준 휴식에 들어갔는데 그의 무대를 사골곰탕 우려내 듯 여러번 보며 얌전히(?) 기다리고 있다.


이 노래는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 하면서도 떠올리며 내심 속에 있던 마음을 내비치는 곡이다.

DPR IAN의 미감과 그의 스타일을 단번에 알 수 있는 뮤직비디오 또한 흥미롭다.


VHS Footage 느낌에 여러 장면을 빠르게 넘기며 보여주는 컷들은

마치 이별한 남자의 캠코더 영상 일기마냥 느껴진다.

그는 노래에서 자아를 MITO 와 Mr.Insanity 로 나누는데 (사실 어쩔땐 섞이기도 한다.)

그의 차별화된 미감과 그가 만든 세상에 빠져보고 싶다면 시작을 이 노래로 추천한다.



정해진 것 없고 주관적인 나의 셋리스트 기록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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