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간의 나홀로 일본 여행으로 다져진 깡다구와 지식으로 끄적여보는 글
먼저 일본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적은 횟수의 여행일 순 있어도
내 나름대로는 여행을 많이 몰아쳐 간 것 같다.
그러면서 깨달은 점 일본여행은 목적에 따라 나누어야 편하다는 것
쇼핑, 휴양, 관광 등 목적을 정해야 친구든 가족이든 혼자든 편하다는 점.
그리고 새로운 지역을 가는 것을 조심하되 무서워하지 말것.
특히 여성분들은 더더욱이. 가부키초 나 오사카 도톤보리 뒷골목 홍등가를 조심하듯이 말이다.
여튼 서론이 길었다. 먼저 현재의 나의 여행 이력을 끄적여 보자면
오사카 3회
교토 1회
구마모토 1회
후쿠오카 (하카타도심) + (유후인) 1회 곧 또 1회 추가될 예정
이외다.
유후산의 전경 - 내가 찍음 헿
먼저 나는 목적은 휴향 그 자체와 쇼핑은 해도 면세나 기념품 몇개 정도로 러프하게 잡고 숙소는 료칸과 송영서비스가 있는 료칸을 찾았다.
은근 송영서비스가 없는 곳도 있기에 사전에 예약하면서 잘 찾아보자.
없어도 뭐 캐리어 끌고 혈혈단신으로 약 30분 평지 거리를 끌어가면 되지만
아이를 동반하거나 짐이 많다면 고민은 된다.

여러 료칸들을 비교분석한 결과 내가 내린 판단은 가격이 조낸 비싼건 다 이유가 있다는 것 그리고 그래도 좀 가격대가 있어야 믿을 만 하다는 것.
그 이유는 일본의 온천의 타입을 말할 수 있다. 정확한 설명과 지식은 아니지만 일본의 온천수 방식에는 물을 여러번 갈이 하는 방식과 썼던 물 계속 쓰는 방식이 있다고 들었다.
물론 누군가 한번 담갔다 뺐다고 물버리는 건 모르겠지만 그만큼 온천수 관리에도 여러 방법이 있는 것 처럼 일본에게 '온천' 이란 것은 상징적이다.
그런듯이 난 첫 유후인 온천 료칸 가격대에 심히 놀라 무조건 싼 곳을 찾다가 댕고생을 했었다.
1. 물이 비린내가 날 정도로 수질이 안좋아서 피부가 다 뒤집어 진 것
2. 나름 4층 료칸인데 계단만 있어서 캐리어 끌고 올라가는데 뒤질랜드
3. 온천 이용 설명에 번역에 심각한 오류가 있어서 여탕 대문을 안잠구고 함... 허허
4. 가이세키? 조식? 그딴거 모름 안함ㅋ
5. 송영? ㅋ 있는줄도 몰랐음
이렇게 5콤보로 숙박을 했다보니 한국와서 후기를 찾아보니 내가 얼마나 무지 했는지 깨닫고 이번엔 실패 하지 않으리 하며 열심히 후기와 온천방식 그리고 료칸객실의 분위기등 열심히 찾아서 결론 지은 곳은
미칠 듯한 가격과 미칠듯한 분위기를 가진 곳
사실 더 비싼 곳도 생각했었다.
'코민카네리' 이 곳은 독채에 분위기 짱인 한국인 중국인 거의 없는 안락퀸 이였는데 가격은 엄청난 고비용과 유후인이 아닌 무나카타라는 거리의 특성 때문에 아깝게 포기했다.
(나는 운전을 못하니까... 뚜벅이는 제한이 많다)
일단 원래는 코민카네리 다음으로 호테이야 예약하곤 너무 비싸서 약간 타협을 하자며 '유후노고 사이가쿠간' 을 예약했는데 어느 한국인의 후기에 이곳에 통통한 바선생이 출몰한다는 걸 보고 바로 예약을 취소하고 다시
호테이야로 시선을 돌렸다...방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유후인은 볼게없다. 너무도 작은 온천 마을이라 자연경관...?
주위 풍경과 거 무슨 관광거리 인가 그거 빼곤 식당도 많지않아서 진짜 다들 1박만 하는 이유를 안다.
하지만 나는 애초에 휴향과 휴식이 목적이기에 쇼핑? 면세에서 사면 되고 기념품? 역 입구 샵에 다 있다.
나는 이미 돈키호테와 다이코쿠쵸 같은 드럭스토어의 구매유혹을 통달했기에 걍 가서 동네 구경하고 슴슴히 있으려고 한다.
아 그리고 유후인은 하카타에서 조낸 먼 시골마을이다.
뚜벅이들에겐 일본에서 내려준 기차여행이 있는데
유후인 노모리와 유후 열차는 아예 다른 열차고 흔히 자사 사이트에서 예약하는데
나는 자사사이트에서 예약하다가 이번엔 '클룩' 에서
대리 예약해주는 서비스가 생겨서 그걸로 예약을 해보았다.
사실 여간 귀찮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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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후인 노모리 열차 내에서는 각종 기념품과 음료뭐 찌끄레기 간식도 파는데
걍 도시락같은건 사오는게 좋고.... 노모리 열차 내 도시락 주문 서비스는 사전에 자사사이트에서 예약해야한다.
도시락을 위해 예약하고 싶진않아서 걍 당시엔 로손에서 도시락 사와서 뇸뇸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유후인노모리 열차
무
조
건
캐리어 자리 차지하고 자리에 착석하라
두번 말 안한다.
이상
여행 하면서도 끄적여보겠다.